지난 21일 금요일 사단법인 군산개항100주년기념 시민장학회에서 제4대 이부민 이사장의 취임식이 행사가 최성오(전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 교장), 김귀동변호사, 김영일(전 군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성황리에 취임식을 마쳤다.
사단법인 군산개항100주년기념 시민장학회는 제1대 이종록 이사장, 제2대 김길준 이사장, 제3대 이세현 이사장에
이어 제88회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제4대 이부민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였다.
사단법인 군산개항100주년기념 시민장학회는 현재 5,537명의 회원이 있으며 약39억 원의 기금이 있고 2001년부터 2024년 말까지 총 2,823명에게 24억 931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이사 5인(이부민, 이세현, 김귀동, 이용성, 김병래), 감사 2인(최성요, 채재석)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은 중학교 복지사각지대 장학생 66명 26,400,000원(1인당: 40만원), 고교 복지사각지대 장학생 66명 33,000,000원(1인당: 50만원), 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 9명 9,000,000원(1인당: 100만원), 중학생 교육지원금 (11개교) 17,000,000원 지원 등 총사업비 85,400,000원을 운용하였다.
2025년에는 중. 고교 복지사각지대, 성적우수 저소득층 대학생, 예. 체. 기능 등 장학금 6,000만원과 중학교 교육복지지원금 2,500만원으로 목적사업비 약 8,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이 날 이부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자산 증액과 공정한 장학생 선발에 더욱 힘쓰고 학생들이 타지 유출되지 않도록 하여 군산에서 더욱 더 알찬 장학회로 이끌어가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했다.
사단법인 군산개항100주년기념시민장학회 제4대 이부민 이사장님은 1961년 군산사범학교 졸업 후 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원단체 총 연합회 회장 직을 역임. 정년퇴임 후 옥구 향교의 유도 회장 및 전교로 역임, 전북향교 재단이사와 성균관 전인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치동 서원 원장과 교육 삼락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회활동을 통해 효행상, 공로상을 시장상과 도지사상으로 수상하으며 교육부 장관상 3회, 국민 훈장 황조 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