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Home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관광국(3개과) 및 복지교육국(2개과)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월 25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문화관광국 3개 과 및 복지교육국 2개 과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 계획과 시민 요구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체육진흥과서동수 의원은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에서 자료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보조자료를 포함한 세밀한 보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암벽장 정비공사를 위한 도비 확보와 경로당 야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요구 조사를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사업예산 삭감에 대한 사전 통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군산체육센터의 주차 문제와 소룡동 야외수영장 시설 투자의 부족을 지적했다. 김영란 의원은 월명국민체육센터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를 요청하고, 군봉 축구장의 인조잔디 상태 개선을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직장체육 종목 교체 검토와 월명수영장 시설 공모에 대한 의회 소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우종삼 의원은 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위해 시설 정비와 주차시설 확충이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의 공연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며 임단협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양질의 공연을 위한 겸직 신고 실태 조사를 지적했다. 최창호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 및 단체협약 필요성을 제안하며, 예술 단원의 구분 운영을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공연 홍보를 위해 군산시의 카카오 채널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예술단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조례 준수를 요청했다. 박물관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일제강점기 전시관의 기증물품 매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주문하며, 거리문화 공연에 전문 기획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근대역사박물관의 대표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이 군산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복지정책과 설경민 의원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질적 내용을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기부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 검토를 제안했다. 이연화 의원은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란 의원은 위기 가정에 대한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창호 의원은 시민 행복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복지관 종사자의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지도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과 설경민 의원은 이차전지 분야 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립군산대 복합센터 운영의 부서 관리 명확화를 요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유사 돌봄사업의 존재를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김영란 의원은 대학교 연계 진로캠프 및 평생교육 사업의 폭넓은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장기적인 교육 비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동완 의원은 군산대 복합센터 건립 시 의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개선 사항과 시민의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돌아갈 이익 역시 줄고 있는 현시점에서, 발행 8년을 돌아보고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류 및 모바일 발행 수수료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발언대에 섰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고자 민선 7기 사업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하였고,행정안전부가 2019년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였다”며 “그 이후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은 2018년 66개를시작으로 2024년 현재 194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2018년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사랑상품권’을발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총 2조 5,533억 원을 발행하여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혜택을 주고 있지만 선두 주자로써 달려왔던 ‘군산사랑상품권’은 인근 지자체와비교해봤을 때 개선되고 발전된 정책에 뒤처져있고 예산 집행 면에서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형태로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총 세 가지를운영하고 있다”며 “이중 지류형은 제작비용이 발생해 지금까지 107억 5천만 원이 소요되었고, 지류의 판매·환전수수료는 135억 원으로 약 242억 원이 지난 7년 동안 시민과 지역 상권이 아닌 업체에 비용으로 지급되었으며 내년에도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 약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한 익산시는 2년이 늦은2020년에 ‘익산다이로움’을 시작하였지만,지류는 제외하고 모바일과 카드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금액의 할인정책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도서구입 정책지원금’을실행하며,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총30%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등군산시보다 늦게 시작하였지만,현재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 이미 우리 군산시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군산시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은 빨랐지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난 7년 동안 지류형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지출한 약 242억 원이 이 시간 이후로는 지출되지 않고 오롯이시민들과지역상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가지 더 언급할 사안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전북도 감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관리 감독의의무가 있는 군산시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시민의 혈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업체에 이익을 제공한 것 또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선유도 짚라인의 경우 공사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공사를 하게 하고, 물품을 구매하면서 비교 견적도 없이 1인 견적만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군산시가 당연히 받아야 할 위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옥회천 공사추진 및 정산 부적정 등 비용으로만 16억 1,500만 원의 재정상 낭비가 발생하여 환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국민 절반은 결혼 안 해도된다.’ 그 이유 1위는 ‘결혼자금 부족’, 2위는 ‘자녀 교육비’로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나타났는데, 이러한 예산을 올바로 거두고 사용한다면 군산시 청년들의 부족한 결혼자금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으로 부족한 다자녀 양육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군산시의 인구정책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다양한 곳에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비상식적으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밝혀내어 개선한다면, 다양한 각계각층에 더 많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발언을 검토하시고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상권활성화에 더 밀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예산 심의과정에 낭비되고 비효율적으로 세워진 사업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시어 소중한 예산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지막까지 고민하여예산안 심사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산문화관광재단 외 1건 현장 방문 실시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가 15일 군산문화관광재단 및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현장방문을 통해 효율적인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산문화관광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 활동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근에는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제266회 임시회 당시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군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수정하여 가결되어 그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현재 군산문화관광재단 건물은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앞으로 입주할 문화관광재단 사무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준공 전 시설 개선공사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군산문화관광재단이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에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연면적 8452제곱미터)로 지어졌으며 실내체육관 및 부대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작년 3월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실내 수영장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게 창문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범위에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방송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주문하였다. 또한 개관 후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진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현장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서동완 의원 발의,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하여 시민들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을 운영하고자 발의됐다.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평가단의 모집, 선발, 구성, 역할을 명시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관심이 크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지역문화예술의 효과성·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본 조례안을 개정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시민평가단의 피드백을 통해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영란 의원 대표발의,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체육인을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체육인 인권헌장과 인권사업, 체육인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 체육인 인권 실태조사,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을 규정한다. 김영란 의원은 “군산시 체육인에게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인권을 보호받아 안정적으로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관광국(3개과) 및 복지교육국(2개과)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월 25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문화관광국 3개 과 및 복지교육국 2개 과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 계획과 시민 요구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체육진흥과서동수 의원은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에서 자료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보조자료를 포함한 세밀한 보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암벽장 정비공사를 위한 도비 확보와 경로당 야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요구 조사를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사업예산 삭감에 대한 사전 통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군산체육센터의 주차 문제와 소룡동 야외수영장 시설 투자의 부족을 지적했다. 김영란 의원은 월명국민체육센터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를 요청하고, 군봉 축구장의 인조잔디 상태 개선을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직장체육 종목 교체 검토와 월명수영장 시설 공모에 대한 의회 소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우종삼 의원은 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위해 시설 정비와 주차시설 확충이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의 공연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며 임단협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양질의 공연을 위한 겸직 신고 실태 조사를 지적했다. 최창호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 및 단체협약 필요성을 제안하며, 예술 단원의 구분 운영을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공연 홍보를 위해 군산시의 카카오 채널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예술단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조례 준수를 요청했다. 박물관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일제강점기 전시관의 기증물품 매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주문하며, 거리문화 공연에 전문 기획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근대역사박물관의 대표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이 군산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복지정책과 설경민 의원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질적 내용을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기부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 검토를 제안했다. 이연화 의원은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란 의원은 위기 가정에 대한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창호 의원은 시민 행복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복지관 종사자의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지도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과 설경민 의원은 이차전지 분야 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립군산대 복합센터 운영의 부서 관리 명확화를 요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유사 돌봄사업의 존재를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김영란 의원은 대학교 연계 진로캠프 및 평생교육 사업의 폭넓은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장기적인 교육 비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동완 의원은 군산대 복합센터 건립 시 의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개선 사항과 시민의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관광국(3개과) 및 복지교육국(2개과)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돌아갈 이익 역시 줄고 있는 현시점에서, 발행 8년을 돌아보고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류 및 모바일 발행 수수료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발언대에 섰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고자 민선 7기 사업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하였고,행정안전부가 2019년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였다”며 “그 이후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은 2018년 66개를시작으로 2024년 현재 194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2018년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사랑상품권’을발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총 2조 5,533억 원을 발행하여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혜택을 주고 있지만 선두 주자로써 달려왔던 ‘군산사랑상품권’은 인근 지자체와비교해봤을 때 개선되고 발전된 정책에 뒤처져있고 예산 집행 면에서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형태로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총 세 가지를운영하고 있다”며 “이중 지류형은 제작비용이 발생해 지금까지 107억 5천만 원이 소요되었고, 지류의 판매·환전수수료는 135억 원으로 약 242억 원이 지난 7년 동안 시민과 지역 상권이 아닌 업체에 비용으로 지급되었으며 내년에도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 약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한 익산시는 2년이 늦은2020년에 ‘익산다이로움’을 시작하였지만,지류는 제외하고 모바일과 카드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금액의 할인정책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도서구입 정책지원금’을실행하며,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총30%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등군산시보다 늦게 시작하였지만,현재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 이미 우리 군산시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군산시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은 빨랐지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난 7년 동안 지류형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지출한 약 242억 원이 이 시간 이후로는 지출되지 않고 오롯이시민들과지역상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가지 더 언급할 사안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전북도 감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관리 감독의의무가 있는 군산시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시민의 혈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업체에 이익을 제공한 것 또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선유도 짚라인의 경우 공사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공사를 하게 하고, 물품을 구매하면서 비교 견적도 없이 1인 견적만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군산시가 당연히 받아야 할 위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옥회천 공사추진 및 정산 부적정 등 비용으로만 16억 1,500만 원의 재정상 낭비가 발생하여 환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국민 절반은 결혼 안 해도된다.’ 그 이유 1위는 ‘결혼자금 부족’, 2위는 ‘자녀 교육비’로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나타났는데, 이러한 예산을 올바로 거두고 사용한다면 군산시 청년들의 부족한 결혼자금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으로 부족한 다자녀 양육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군산시의 인구정책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다양한 곳에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비상식적으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밝혀내어 개선한다면, 다양한 각계각층에 더 많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발언을 검토하시고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상권활성화에 더 밀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예산 심의과정에 낭비되고 비효율적으로 세워진 사업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시어 소중한 예산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지막까지 고민하여예산안 심사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
- 군산소식
- 군산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산문화관광재단 외 1건 현장 방문 실시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가 15일 군산문화관광재단 및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현장방문을 통해 효율적인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산문화관광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 활동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근에는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제266회 임시회 당시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군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수정하여 가결되어 그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현재 군산문화관광재단 건물은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앞으로 입주할 문화관광재단 사무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준공 전 시설 개선공사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군산문화관광재단이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에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연면적 8452제곱미터)로 지어졌으며 실내체육관 및 부대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작년 3월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실내 수영장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게 창문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범위에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방송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주문하였다. 또한 개관 후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진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현장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산문화관광재단 외 1건 현장 방문 실시
-
-
서동완 의원 발의,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하여 시민들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을 운영하고자 발의됐다.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평가단의 모집, 선발, 구성, 역할을 명시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관심이 크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지역문화예술의 효과성·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본 조례안을 개정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시민평가단의 피드백을 통해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서동완 의원 발의,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
김영란 의원 대표발의,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체육인을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체육인 인권헌장과 인권사업, 체육인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 체육인 인권 실태조사,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을 규정한다. 김영란 의원은 “군산시 체육인에게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인권을 보호받아 안정적으로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김영란 의원 대표발의,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실시간 행정복지위 기사
-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관광국(3개과) 및 복지교육국(2개과)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월 25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문화관광국 3개 과 및 복지교육국 2개 과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 계획과 시민 요구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체육진흥과서동수 의원은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에서 자료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보조자료를 포함한 세밀한 보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암벽장 정비공사를 위한 도비 확보와 경로당 야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요구 조사를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사업예산 삭감에 대한 사전 통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군산체육센터의 주차 문제와 소룡동 야외수영장 시설 투자의 부족을 지적했다. 김영란 의원은 월명국민체육센터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를 요청하고, 군봉 축구장의 인조잔디 상태 개선을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직장체육 종목 교체 검토와 월명수영장 시설 공모에 대한 의회 소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우종삼 의원은 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위해 시설 정비와 주차시설 확충이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의 공연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며 임단협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양질의 공연을 위한 겸직 신고 실태 조사를 지적했다. 최창호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 및 단체협약 필요성을 제안하며, 예술 단원의 구분 운영을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공연 홍보를 위해 군산시의 카카오 채널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예술단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조례 준수를 요청했다. 박물관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일제강점기 전시관의 기증물품 매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주문하며, 거리문화 공연에 전문 기획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근대역사박물관의 대표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이 군산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복지정책과 설경민 의원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질적 내용을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기부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 검토를 제안했다. 이연화 의원은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란 의원은 위기 가정에 대한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창호 의원은 시민 행복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복지관 종사자의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지도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과 설경민 의원은 이차전지 분야 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립군산대 복합센터 운영의 부서 관리 명확화를 요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유사 돌봄사업의 존재를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김영란 의원은 대학교 연계 진로캠프 및 평생교육 사업의 폭넓은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장기적인 교육 비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동완 의원은 군산대 복합센터 건립 시 의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개선 사항과 시민의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관광국(3개과) 및 복지교육국(2개과)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돌아갈 이익 역시 줄고 있는 현시점에서, 발행 8년을 돌아보고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류 및 모바일 발행 수수료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발언대에 섰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고자 민선 7기 사업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하였고,행정안전부가 2019년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였다”며 “그 이후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은 2018년 66개를시작으로 2024년 현재 194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2018년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사랑상품권’을발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총 2조 5,533억 원을 발행하여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혜택을 주고 있지만 선두 주자로써 달려왔던 ‘군산사랑상품권’은 인근 지자체와비교해봤을 때 개선되고 발전된 정책에 뒤처져있고 예산 집행 면에서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형태로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총 세 가지를운영하고 있다”며 “이중 지류형은 제작비용이 발생해 지금까지 107억 5천만 원이 소요되었고, 지류의 판매·환전수수료는 135억 원으로 약 242억 원이 지난 7년 동안 시민과 지역 상권이 아닌 업체에 비용으로 지급되었으며 내년에도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 약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한 익산시는 2년이 늦은2020년에 ‘익산다이로움’을 시작하였지만,지류는 제외하고 모바일과 카드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금액의 할인정책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도서구입 정책지원금’을실행하며,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총30%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등군산시보다 늦게 시작하였지만,현재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 이미 우리 군산시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군산시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은 빨랐지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난 7년 동안 지류형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지출한 약 242억 원이 이 시간 이후로는 지출되지 않고 오롯이시민들과지역상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가지 더 언급할 사안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전북도 감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관리 감독의의무가 있는 군산시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시민의 혈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업체에 이익을 제공한 것 또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선유도 짚라인의 경우 공사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공사를 하게 하고, 물품을 구매하면서 비교 견적도 없이 1인 견적만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군산시가 당연히 받아야 할 위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옥회천 공사추진 및 정산 부적정 등 비용으로만 16억 1,500만 원의 재정상 낭비가 발생하여 환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국민 절반은 결혼 안 해도된다.’ 그 이유 1위는 ‘결혼자금 부족’, 2위는 ‘자녀 교육비’로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나타났는데, 이러한 예산을 올바로 거두고 사용한다면 군산시 청년들의 부족한 결혼자금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으로 부족한 다자녀 양육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군산시의 인구정책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다양한 곳에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비상식적으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밝혀내어 개선한다면, 다양한 각계각층에 더 많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발언을 검토하시고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상권활성화에 더 밀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예산 심의과정에 낭비되고 비효율적으로 세워진 사업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시어 소중한 예산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지막까지 고민하여예산안 심사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
- 군산소식
- 군산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산문화관광재단 외 1건 현장 방문 실시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가 15일 군산문화관광재단 및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현장방문을 통해 효율적인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산문화관광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 활동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근에는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제266회 임시회 당시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군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수정하여 가결되어 그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현재 군산문화관광재단 건물은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앞으로 입주할 문화관광재단 사무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준공 전 시설 개선공사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군산문화관광재단이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에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연면적 8452제곱미터)로 지어졌으며 실내체육관 및 부대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작년 3월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실내 수영장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게 창문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범위에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방송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주문하였다. 또한 개관 후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진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현장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산문화관광재단 외 1건 현장 방문 실시
-
-
서동완 의원 발의,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하여 시민들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을 운영하고자 발의됐다.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평가단의 모집, 선발, 구성, 역할을 명시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관심이 크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지역문화예술의 효과성·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본 조례안을 개정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시민평가단의 피드백을 통해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서동완 의원 발의,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
김영란 의원 대표발의,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체육인을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체육인 인권헌장과 인권사업, 체육인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 체육인 인권 실태조사,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을 규정한다. 김영란 의원은 “군산시 체육인에게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인권을 보호받아 안정적으로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
-
김영란 의원 대표발의, 「군산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