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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이런 일이 25, 군산시는 페이퍼코리아 이익을 위한 대변자인가?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어쩌다 이런일이 25, 군산시는 페이퍼코리아 이익을 위한 대변자인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는 지난 14일 도시계획과 현안업무보고에서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금액에 대한 정산과정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3번째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중학교 부지와 유치원 부지를 없애고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계획을 보고했다”며 “초등학교 옆 중학교 부지를 초등학교 확장 및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유치원 부지는 문화시설 및 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어 “해당 학교 부지는 2020년, 2024년 2차례에 걸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들어서기로 한 당초 계획이 크게 차질을 빚게 된다”며 “결국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2개교로 계획이 변경되었는데 이번 계획 변경은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로 축소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지역이 속한 조촌동의 인구비를 보면 취학예정 0-6세 아동이 0.73명으로 군산시 평균 0.34명, 수송동 0.46명에 비해 월등히 높고, 0-9세까지 아동의 구성비는 1.16명으로 군산시 평균 0.59명, 수송동의 0.85명에 비해 높다”며 “현재 조촌동 소재 초등학교는 3개교 107학급이며 수송동은 5개교 140학급으로 인구비의 변화에 따르면 추후 조촌동 지역 초등학교 수요가 수송동 지역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또한 이에 따른 중학교 학생 증가도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페이퍼코리아 이전 부지 내 유일한 초등학교인 금빛초등학교는 현재 57개학급, 1,457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비해 2배에 달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교실 및 학습공간이 부족하여 학교 부지를 확장해야 한다”며 “기존에한 차례계획을 변경하여 확장한 바 있음에도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재확장이 필요한 상황이고 또한 현재 가람유치원 194명, 금빛초 병설유치원 48명이 재원하고 있는 유치원의 경우도 지역 인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변경 계획은 유치원 부지를 삭제하고 해당 구역에 문화시설을 설치하여 40%까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라 했다. 또한 “이전이 확정된 남중학교 부지도 인근 초등학생이 진학할 경우 현 학생수만 기준으로 해도 최소 한 해 평균 약 300명씩 총 900명이상 재학하는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데, 중학교 부지를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한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초등학교는 교실이 부족하여 확장해야 할 상황이고, 유치원, 중학교 확장 가능성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는 계획은 추후 초등학교 확장과 같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유아 및 아동의 교육환경은 주거지 인근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여 심리적 안정과 물리적 안정성을 제공해야 하고 또한 학교 주변은 교육환경에 적합하게 계획되어야 하는데 학교 주변에 교육 공간은 축소하고 근린생활시설만 확충한다는 계획은 교육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다”며 “결국 학교 부지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근린생활시설로 확장하는 것은 페이퍼코리아 최대주주인 유암코의 이익 창출에만 도움을 줄 뿐, 현재 유암코는 투자회사로 지분 86.6%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암코가 군산의 대장동격인 페이퍼 코리아 사업권을 매각하려는데 군산시는 시민의 이익은 내팽겨치고 학교 부지를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여 유암코 회사가 고가의 이익을 창출하고 먹튀를 돕는 꼴이냐”며 “10년 아니 단 2~3년만 내다보아도 교육시설의 확장이 필요하지 않냐, 해당 부지를 학교 부지로 유지하여 유아 및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 군산시의회
    • 경제건설위
    2024-11-27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돌아갈 이익 역시 줄고 있는 현시점에서, 발행 8년을 돌아보고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류 및 모바일 발행 수수료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발언대에 섰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고자 민선 7기 사업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하였고,행정안전부가 2019년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였다”며 “그 이후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은 2018년 66개를시작으로 2024년 현재 194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2018년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사랑상품권’을발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총 2조 5,533억 원을 발행하여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혜택을 주고 있지만 선두 주자로써 달려왔던 ‘군산사랑상품권’은 인근 지자체와비교해봤을 때 개선되고 발전된 정책에 뒤처져있고 예산 집행 면에서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형태로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총 세 가지를운영하고 있다”며 “이중 지류형은 제작비용이 발생해 지금까지 107억 5천만 원이 소요되었고, 지류의 판매·환전수수료는 135억 원으로 약 242억 원이 지난 7년 동안 시민과 지역 상권이 아닌 업체에 비용으로 지급되었으며 내년에도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 약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한 익산시는 2년이 늦은2020년에 ‘익산다이로움’을 시작하였지만,지류는 제외하고 모바일과 카드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금액의 할인정책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도서구입 정책지원금’을실행하며,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총30%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등군산시보다 늦게 시작하였지만,현재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 이미 우리 군산시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군산시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은 빨랐지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난 7년 동안 지류형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지출한 약 242억 원이 이 시간 이후로는 지출되지 않고 오롯이시민들과지역상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가지 더 언급할 사안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전북도 감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관리 감독의의무가 있는 군산시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시민의 혈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업체에 이익을 제공한 것 또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선유도 짚라인의 경우 공사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공사를 하게 하고, 물품을 구매하면서 비교 견적도 없이 1인 견적만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군산시가 당연히 받아야 할 위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옥회천 공사추진 및 정산 부적정 등 비용으로만 16억 1,500만 원의 재정상 낭비가 발생하여 환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국민 절반은 결혼 안 해도된다.’ 그 이유 1위는 ‘결혼자금 부족’, 2위는 ‘자녀 교육비’로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나타났는데, 이러한 예산을 올바로 거두고 사용한다면 군산시 청년들의 부족한 결혼자금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으로 부족한 다자녀 양육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군산시의 인구정책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다양한 곳에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비상식적으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밝혀내어 개선한다면, 다양한 각계각층에 더 많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발언을 검토하시고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상권활성화에 더 밀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예산 심의과정에 낭비되고 비효율적으로 세워진 사업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시어 소중한 예산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지막까지 고민하여예산안 심사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군산소식
    • 군산
    2024-11-27
  • 강임준 군산시장, 포용과 연대의 지향
    강임준 군산시장은 27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경제, 기후, 인구감소 등 복합적 위기상황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포용과 연대의 <우리들의 군산>을 지향하며, ▲미래 준비 ▲민생 회복 ▲시민 안전의 3대 전략으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시민 삶 곳곳에, 골목골목 마다 민생회복의 훈풍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노력과 실천을 다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5개 역점분야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예산만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육아와 교육·생애 으뜸 도시 조성] 시는 올해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최초 △인구대응 담당관 신설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전면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면서 공교육 및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25년 본격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돌봄에서부터 공교육, 청년 일자리와 복지, 정주 여건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애 전반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 읍면동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 교육 활성화 ▲국립대 지역연계복합센터 건립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신설과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 군산북페어를 통한 독서 도시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다운 체류형 문화관광 활성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추진동력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올해 1월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은 관광 분야를 더해 지역 융복합 문화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가고 싶은 K 관광섬과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조성, 월명산 전망대 추진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했다. 내년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을 접목한 문화유산 야행을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 광역해양레저체험단지 개장 등 고군산 해양관광에서 시간여행마을 월명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서해안권 K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찾고싶고 머물고싶은 문화관광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의 탄탄한 성장 도모] 시는 기업유치와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 지역역량을 모아온 결과, 올 한해에만 17개사 1조1천억 규모의 기업유치를 달성하고 강소특구를 통해 공공기술 이전의 지역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 성과로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25년도는 신산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는 방침 아래, 이차전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빠르게 추진하고 ▲해양무인시스템 성능시험장, ▲수상 및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디지털트윈기반 재생에너지 연구기반 구축 등 미래산업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민생회복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할 방침이며 원도심 로컬경제 기반 구축으로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농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생명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육상 김 스마트 양식 상용화 기술 개발과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조성▲전략원예작목 생산 기반의 첨단 원예복합단지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 물류산업의 허브, 새만금 중심도시로 우뚝] 글로벌 물류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군산항-군산 새만금 신항 원포트 국제항만물류 거점화를 추진하고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통관장을 중심으로 새만금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복합 물류산업을 적극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른 대응 사업 발굴 및 논리전개로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재난제로 및 시민건강 도시 조성 박차]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스안전관리 및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 등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 일등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도 기상이변과 화학사고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도심 침수예방사업, 환경오염 방재 장비함 구축 등 전방위적 노력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길숲 조성을 완공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월명공원에서 은파호수공원을 잇는 산책길 조성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심 녹색공간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어린 아이들의 야간 및 휴일 진료가 가능한 공공 어린이 심야병원 가동과 증증 응급환자를 위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각지대 없는 생활속 돌봄을 든든히 준비하여 지원한다는 방침하에,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 맞춤형복지 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일자리 확충,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켜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25년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02억원 증가한 1조 6,547억원으로 편성하였다고 설명하고,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되는 복지분야에 전체예산의 41.4%인 6,103억원, 산업경제와 농수산 육성 분야에 20%인 2,952억원, 재난 안전과 지역개발 및 보건 분야에 6.3%인 934억원, 문화관광과 교육 분야에는 전체예산의 5.8%인 856억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지방채 제로를 통한 재정건전성 강화와 안정성 확보 및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배분의 효율성 제고에 방점을 두고 살림계획을 수립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덕분에 올 한 해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터전을 튼실히 받쳐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간절함이 담긴 예산안’에 대해 의회의 협조를 구하며 “포용과 연대의 힘으로 경제와 복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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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군산시 성산 남성의용소방대 폭염예방활동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소재지에서 활동중인 남성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하여 2024년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중인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시간(12:00~17:00)에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중이다.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은최근 35도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폭염 주의보가 연일이어지는 상황속에서 강한햇볕에 오래 노출되어 체온이 37~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는 일사병이 발생 가능 우려가있어 실시중이다. 이번 활동은 성산 지역 일대에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 장소 순찰을 하면서 생업중인 농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분보충을 돕고 심각한 상황시에는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있다. 특히 일사병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등의 신체적약자는 증세가 나타나기만 해도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처할 수 있으므로 성산 남성 의용소방대원의 폭염안전지킴이활동으로 인하여 일사병의 대처방법의 일환으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물병 전달 및 순찰을 실시 중에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에는 2024년 7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현황은 총 2,573명, 1,346세대가거주중이다.
    • 군산소식
    • 군산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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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이런 일이 25, 군산시는 페이퍼코리아 이익을 위한 대변자인가?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어쩌다 이런일이 25, 군산시는 페이퍼코리아 이익을 위한 대변자인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는 지난 14일 도시계획과 현안업무보고에서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금액에 대한 정산과정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3번째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중학교 부지와 유치원 부지를 없애고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계획을 보고했다”며 “초등학교 옆 중학교 부지를 초등학교 확장 및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유치원 부지는 문화시설 및 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어 “해당 학교 부지는 2020년, 2024년 2차례에 걸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들어서기로 한 당초 계획이 크게 차질을 빚게 된다”며 “결국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2개교로 계획이 변경되었는데 이번 계획 변경은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로 축소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지역이 속한 조촌동의 인구비를 보면 취학예정 0-6세 아동이 0.73명으로 군산시 평균 0.34명, 수송동 0.46명에 비해 월등히 높고, 0-9세까지 아동의 구성비는 1.16명으로 군산시 평균 0.59명, 수송동의 0.85명에 비해 높다”며 “현재 조촌동 소재 초등학교는 3개교 107학급이며 수송동은 5개교 140학급으로 인구비의 변화에 따르면 추후 조촌동 지역 초등학교 수요가 수송동 지역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또한 이에 따른 중학교 학생 증가도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페이퍼코리아 이전 부지 내 유일한 초등학교인 금빛초등학교는 현재 57개학급, 1,457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비해 2배에 달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교실 및 학습공간이 부족하여 학교 부지를 확장해야 한다”며 “기존에한 차례계획을 변경하여 확장한 바 있음에도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재확장이 필요한 상황이고 또한 현재 가람유치원 194명, 금빛초 병설유치원 48명이 재원하고 있는 유치원의 경우도 지역 인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변경 계획은 유치원 부지를 삭제하고 해당 구역에 문화시설을 설치하여 40%까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라 했다. 또한 “이전이 확정된 남중학교 부지도 인근 초등학생이 진학할 경우 현 학생수만 기준으로 해도 최소 한 해 평균 약 300명씩 총 900명이상 재학하는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데, 중학교 부지를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한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초등학교는 교실이 부족하여 확장해야 할 상황이고, 유치원, 중학교 확장 가능성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는 계획은 추후 초등학교 확장과 같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유아 및 아동의 교육환경은 주거지 인근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여 심리적 안정과 물리적 안정성을 제공해야 하고 또한 학교 주변은 교육환경에 적합하게 계획되어야 하는데 학교 주변에 교육 공간은 축소하고 근린생활시설만 확충한다는 계획은 교육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다”며 “결국 학교 부지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근린생활시설로 확장하는 것은 페이퍼코리아 최대주주인 유암코의 이익 창출에만 도움을 줄 뿐, 현재 유암코는 투자회사로 지분 86.6%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암코가 군산의 대장동격인 페이퍼 코리아 사업권을 매각하려는데 군산시는 시민의 이익은 내팽겨치고 학교 부지를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여 유암코 회사가 고가의 이익을 창출하고 먹튀를 돕는 꼴이냐”며 “10년 아니 단 2~3년만 내다보아도 교육시설의 확장이 필요하지 않냐, 해당 부지를 학교 부지로 유지하여 유아 및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 군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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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예산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돌아갈 이익 역시 줄고 있는 현시점에서, 발행 8년을 돌아보고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류 및 모바일 발행 수수료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발언대에 섰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고자 민선 7기 사업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하였고,행정안전부가 2019년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였다”며 “그 이후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은 2018년 66개를시작으로 2024년 현재 194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2018년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사랑상품권’을발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총 2조 5,533억 원을 발행하여 시민들과 지역상권에 혜택을 주고 있지만 선두 주자로써 달려왔던 ‘군산사랑상품권’은 인근 지자체와비교해봤을 때 개선되고 발전된 정책에 뒤처져있고 예산 집행 면에서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형태로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총 세 가지를운영하고 있다”며 “이중 지류형은 제작비용이 발생해 지금까지 107억 5천만 원이 소요되었고, 지류의 판매·환전수수료는 135억 원으로 약 242억 원이 지난 7년 동안 시민과 지역 상권이 아닌 업체에 비용으로 지급되었으며 내년에도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 약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한 익산시는 2년이 늦은2020년에 ‘익산다이로움’을 시작하였지만,지류는 제외하고 모바일과 카드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금액의 할인정책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도서구입 정책지원금’을실행하며,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총30%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등군산시보다 늦게 시작하였지만,현재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 이미 우리 군산시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군산시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은 빨랐지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난 7년 동안 지류형 제작비용과 판매·환전수수료로지출한 약 242억 원이 이 시간 이후로는 지출되지 않고 오롯이시민들과지역상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가지 더 언급할 사안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전북도 감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관리 감독의의무가 있는 군산시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시민의 혈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업체에 이익을 제공한 것 또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선유도 짚라인의 경우 공사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공사를 하게 하고, 물품을 구매하면서 비교 견적도 없이 1인 견적만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군산시가 당연히 받아야 할 위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옥회천 공사추진 및 정산 부적정 등 비용으로만 16억 1,500만 원의 재정상 낭비가 발생하여 환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국민 절반은 결혼 안 해도된다.’ 그 이유 1위는 ‘결혼자금 부족’, 2위는 ‘자녀 교육비’로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나타났는데, 이러한 예산을 올바로 거두고 사용한다면 군산시 청년들의 부족한 결혼자금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으로 부족한 다자녀 양육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군산시의 인구정책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다양한 곳에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비상식적으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밝혀내어 개선한다면, 다양한 각계각층에 더 많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발언을 검토하시고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상권활성화에 더 밀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예산 심의과정에 낭비되고 비효율적으로 세워진 사업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시어 소중한 예산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지막까지 고민하여예산안 심사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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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강임준 군산시장, 포용과 연대의 지향
    강임준 군산시장은 27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경제, 기후, 인구감소 등 복합적 위기상황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포용과 연대의 <우리들의 군산>을 지향하며, ▲미래 준비 ▲민생 회복 ▲시민 안전의 3대 전략으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시민 삶 곳곳에, 골목골목 마다 민생회복의 훈풍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노력과 실천을 다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5개 역점분야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예산만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육아와 교육·생애 으뜸 도시 조성] 시는 올해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최초 △인구대응 담당관 신설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전면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면서 공교육 및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25년 본격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돌봄에서부터 공교육, 청년 일자리와 복지, 정주 여건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애 전반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 읍면동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 교육 활성화 ▲국립대 지역연계복합센터 건립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신설과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 군산북페어를 통한 독서 도시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다운 체류형 문화관광 활성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추진동력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올해 1월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은 관광 분야를 더해 지역 융복합 문화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가고 싶은 K 관광섬과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조성, 월명산 전망대 추진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했다. 내년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을 접목한 문화유산 야행을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 광역해양레저체험단지 개장 등 고군산 해양관광에서 시간여행마을 월명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서해안권 K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찾고싶고 머물고싶은 문화관광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의 탄탄한 성장 도모] 시는 기업유치와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 지역역량을 모아온 결과, 올 한해에만 17개사 1조1천억 규모의 기업유치를 달성하고 강소특구를 통해 공공기술 이전의 지역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 성과로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25년도는 신산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는 방침 아래, 이차전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빠르게 추진하고 ▲해양무인시스템 성능시험장, ▲수상 및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디지털트윈기반 재생에너지 연구기반 구축 등 미래산업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민생회복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할 방침이며 원도심 로컬경제 기반 구축으로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농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생명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육상 김 스마트 양식 상용화 기술 개발과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조성▲전략원예작목 생산 기반의 첨단 원예복합단지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 물류산업의 허브, 새만금 중심도시로 우뚝] 글로벌 물류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군산항-군산 새만금 신항 원포트 국제항만물류 거점화를 추진하고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통관장을 중심으로 새만금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복합 물류산업을 적극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른 대응 사업 발굴 및 논리전개로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재난제로 및 시민건강 도시 조성 박차]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스안전관리 및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 등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 일등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도 기상이변과 화학사고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도심 침수예방사업, 환경오염 방재 장비함 구축 등 전방위적 노력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길숲 조성을 완공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월명공원에서 은파호수공원을 잇는 산책길 조성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심 녹색공간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어린 아이들의 야간 및 휴일 진료가 가능한 공공 어린이 심야병원 가동과 증증 응급환자를 위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각지대 없는 생활속 돌봄을 든든히 준비하여 지원한다는 방침하에,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 맞춤형복지 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일자리 확충,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켜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25년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02억원 증가한 1조 6,547억원으로 편성하였다고 설명하고,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되는 복지분야에 전체예산의 41.4%인 6,103억원, 산업경제와 농수산 육성 분야에 20%인 2,952억원, 재난 안전과 지역개발 및 보건 분야에 6.3%인 934억원, 문화관광과 교육 분야에는 전체예산의 5.8%인 856억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지방채 제로를 통한 재정건전성 강화와 안정성 확보 및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배분의 효율성 제고에 방점을 두고 살림계획을 수립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덕분에 올 한 해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터전을 튼실히 받쳐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간절함이 담긴 예산안’에 대해 의회의 협조를 구하며 “포용과 연대의 힘으로 경제와 복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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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군산시 '캐릭터 굿즈 및 이모티콘 제작 교육' 참여자 모집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캐릭터 굿즈(문화상품) 및 이모티콘(그림말) 제작 교육’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 있는 군산시 (예비)창업가 및 군산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캐릭터 콘텐츠 및 이모티콘 창작과 출시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6주간이며, 장소는 군산시 청년뜰 3층 IT 교육실이다. 세부 교육으로는 ▲캐릭터 시장 유행 분석 및 캐릭터 이야기 구상 ▲참여자별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그림말) 제작 및 출시 방법교육 ▲캐릭터 출시 및 저작권 등록 방법교육 등으로 개인별 캐릭터 구상부터 제작까지 단계별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모티콘(그림말) 굿즈(문화상품) 제작을 비롯하여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그림말) ‘냥냥몬스터즈’ 작가를 섭외하여 해당 업계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캐릭터와 이모티콘(그림말)을 창작하고 실질적인 제품 제작의 기회까지 경험해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창업지원팀(☎070-4465-7982)에 문의하거나 청년뜰 누리집(http://gsyouth.or.kr/)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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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군산시, 소외된 상점가를 위한 자체 환급행사 시범 추진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겨엦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군산시가 자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군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 해소와 상생 방안으로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운 바 있다. 이번 추석맞이 환급행사는 전북 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환급행사로 해수부 환급행사에 참여 불가능한 상점가를 포함하여 시범 추진한다. 현재까지 인근 상점가들은 전통시장 또는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아 환근행사 참여가 불가능했다. 시-도는 이번 자체 환급행사 시범운영을 통해 개별 상점가를 포함하여 추진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체 환급행사는 수산물종합센터 및 해신상가가 합동 추진하여 114점포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환급기준은 행사 기간 중 당일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2024년도 기중으로 3만 4천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을 환급해주며, 6만 7천원 이상 물건을 구매할경우 2만원권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해준다.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자체 환급행사를 통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가 공동 상생하여 소비 촉진 효과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순산시도 더욱 힘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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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군산시 성산 남성의용소방대 폭염예방활동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소재지에서 활동중인 남성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하여 2024년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중인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시간(12:00~17:00)에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중이다.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은최근 35도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폭염 주의보가 연일이어지는 상황속에서 강한햇볕에 오래 노출되어 체온이 37~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는 일사병이 발생 가능 우려가있어 실시중이다. 이번 활동은 성산 지역 일대에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 장소 순찰을 하면서 생업중인 농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분보충을 돕고 심각한 상황시에는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있다. 특히 일사병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등의 신체적약자는 증세가 나타나기만 해도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처할 수 있으므로 성산 남성 의용소방대원의 폭염안전지킴이활동으로 인하여 일사병의 대처방법의 일환으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물병 전달 및 순찰을 실시 중에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에는 2024년 7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현황은 총 2,573명, 1,346세대가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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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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