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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시장·노조“공무원 존중해달라, 폭력에 엄정 대응”
최근 군산시가 민원행정 과정에서 폭력 등 불상사가 잇따르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18일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작년에 수해피해를 입은 A씨의 민원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가 공무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 현재 군산경찰서에서 조사 진행 중이다. 성명서에서 군산시는 이번 폭력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위협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약화시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산시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공무원 폭력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였다. 아울러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에게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주변의 가족과 이웃으로 생각해 존중해달라고 부탁했으며, 군산시 공무원들도 더욱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도 민원인이 의료비 지원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청으로 찾아와 담당 공무원에게 살해 협박 후 실제 흉기를 가지고 찾아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공직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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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17일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했다. 논의된 축제들은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꽁당보리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 군산 6개 주요 축제였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축제 별 운영 결과분석 ▲2025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안 ▲방문객 편의 증대 관련 아이디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컨셉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군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꽁당보리축제’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성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국내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에는 손편지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우체통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근대문화와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0월중에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짬뽕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7월에서 8월에 걸쳐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와 8월에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군산문화재야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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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3. 14.(금) 군산용문초등학교에서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 및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노노!! 친구사랑 고고!!”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정은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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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센터장 국정숙)는 2025년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사고 유형과 낙상 예방, 보행 및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숙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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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원포트(One-Port) 무역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수송동 롯데마트와 중앙로 이성당 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과 우종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원포트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을 받아 우리 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계획”이라며“단식투쟁도 진행중이지만 군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사항인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군산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여 5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가두서명운동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이래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집된 서명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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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선다! 군산시,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이하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시청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최용섭 소장,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즈마 스쿨’ 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험과 체험 활동 등 더욱 흥미롭고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과학 기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군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 교육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기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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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시장·노조“공무원 존중해달라, 폭력에 엄정 대응”
- 최근 군산시가 민원행정 과정에서 폭력 등 불상사가 잇따르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18일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작년에 수해피해를 입은 A씨의 민원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가 공무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 현재 군산경찰서에서 조사 진행 중이다. 성명서에서 군산시는 이번 폭력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위협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약화시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산시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공무원 폭력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였다. 아울러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에게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주변의 가족과 이웃으로 생각해 존중해달라고 부탁했으며, 군산시 공무원들도 더욱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도 민원인이 의료비 지원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청으로 찾아와 담당 공무원에게 살해 협박 후 실제 흉기를 가지고 찾아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공직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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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시장·노조“공무원 존중해달라, 폭력에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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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17일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했다. 논의된 축제들은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꽁당보리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 군산 6개 주요 축제였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축제 별 운영 결과분석 ▲2025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안 ▲방문객 편의 증대 관련 아이디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컨셉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군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꽁당보리축제’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성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국내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에는 손편지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우체통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근대문화와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0월중에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짬뽕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7월에서 8월에 걸쳐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와 8월에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군산문화재야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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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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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3. 14.(금) 군산용문초등학교에서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 및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노노!! 친구사랑 고고!!”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정은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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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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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센터장 국정숙)는 2025년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사고 유형과 낙상 예방, 보행 및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숙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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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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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원포트(One-Port) 무역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수송동 롯데마트와 중앙로 이성당 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과 우종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원포트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을 받아 우리 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계획”이라며“단식투쟁도 진행중이지만 군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사항인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군산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여 5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가두서명운동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이래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집된 서명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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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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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선다! 군산시,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
-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이하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시청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최용섭 소장,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즈마 스쿨’ 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험과 체험 활동 등 더욱 흥미롭고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과학 기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군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 교육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기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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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시장·노조“공무원 존중해달라, 폭력에 엄정 대응”
- 최근 군산시가 민원행정 과정에서 폭력 등 불상사가 잇따르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18일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작년에 수해피해를 입은 A씨의 민원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가 공무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 현재 군산경찰서에서 조사 진행 중이다. 성명서에서 군산시는 이번 폭력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위협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약화시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산시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공무원 폭력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였다. 아울러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에게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주변의 가족과 이웃으로 생각해 존중해달라고 부탁했으며, 군산시 공무원들도 더욱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도 민원인이 의료비 지원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청으로 찾아와 담당 공무원에게 살해 협박 후 실제 흉기를 가지고 찾아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공직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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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시장·노조“공무원 존중해달라, 폭력에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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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17일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했다. 논의된 축제들은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꽁당보리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 군산 6개 주요 축제였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축제 별 운영 결과분석 ▲2025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안 ▲방문객 편의 증대 관련 아이디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컨셉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군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꽁당보리축제’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성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국내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에는 손편지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우체통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근대문화와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0월중에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짬뽕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7월에서 8월에 걸쳐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와 8월에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군산문화재야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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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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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3. 14.(금) 군산용문초등학교에서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 및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노노!! 친구사랑 고고!!”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정은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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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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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센터장 국정숙)는 2025년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사고 유형과 낙상 예방, 보행 및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숙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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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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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원포트(One-Port) 무역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수송동 롯데마트와 중앙로 이성당 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과 우종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원포트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을 받아 우리 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계획”이라며“단식투쟁도 진행중이지만 군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사항인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군산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여 5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가두서명운동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이래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집된 서명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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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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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선다! 군산시,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
-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이하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시청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최용섭 소장,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즈마 스쿨’ 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험과 체험 활동 등 더욱 흥미롭고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과학 기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군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 교육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기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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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선다! 군산시,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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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산교육 실현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4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이성기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교육장은 “교육을 통해 군산의 학생들을 바른 인성과 실력을 키워 바르게 성장시켜 군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교현장 및 지역사회 등과 소통하며 전북교육 정책을 밀도있게 추진하되, 모든 정책은 교사들이 신명나게 가르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학력신장에 중점을 두고 수업혁신, 모두를 위한 특수․다문화교육, 군산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여건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산교육을 통해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바른 성장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그리고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지역사회와는 적극적인 협력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군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원들에게 “현장을 지원한다는 생각과 새롭게 해보려는 마인드로 다가가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각오로 근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전주교육대학교 및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푸른솔초 및 옥산초등학교 교감,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진안초등학교 교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밑거름으로 제28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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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산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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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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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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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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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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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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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