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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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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구역에 불법 화물자동차 주정차로 인해 인근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이 시야확보 미흡으로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길가장자리 구역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6길'과 '임해로'에 설치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노면표지법을 위반하는 불법주정차 화물차량들로 인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발생 확률이 높게 보여진다. 길가장자리구역선이 흰색 실선일 경우 주ㆍ정차가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에는 정차시 5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주차는 금지 되어있다. 하지만 노란색 실선은 탄력적 운영을 할 수 있다. 탄력적 운영시에는 도로상에 안내 문구 또는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아야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안내문구 또는 표지판 설치가 확인되지 않는 점이 탄력적 운영구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 화물자동차 운수업법 시행규칙에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하는 1시간 이상의 주차를 말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은 군산시 조례로 정해진 주ㆍ정차 구역이 아니라고 시청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설치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노면표지 색상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에 공무원(시ㆍ군공무원)은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는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매번 단속 및 이동 조치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H'씨는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사진상 번호판 식별이 명확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검토 결과 해당 구간은 주ㆍ정차 금지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으로 시에서는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 "관련 사항은 주민센터에 민원 접수하여야 한다" 주민센터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여야 한다" 등의 답변을 받아 난해한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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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결승선을 향해 시민체감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중단없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47건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국소별 발표 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는 664개의 사업이 담겼고,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90개, 주요 사업 171개, 일반 403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5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조성으로 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으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육아 돌봄교육 으뜸도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 육성 ▲ 체류형 K-문화 관광 활성화 ▲ 재난 대응 친환경 건강도시의 5대 전략으로 10대 정책을 꼼꼼히 챙긴 부분이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 공직자는 지속가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군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정책 트렌드에 맞게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협업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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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취업박람회(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부스 운영
군산시와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7일에서 8일 이틀간, 제7회 국립군산대학교 잡 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행사에군산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군산시 청년뜰의 위치 및 프로그램, 대관 등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안내와 컨설팅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 특히 청년뜰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퀴즈를 준비하여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이벤트 경품으로 폴딩박스, 담요,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볼펜과 메모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준비하여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취업박람회에는 30개 내외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1:1 현장 면접과 입사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홈 커밍, 군산’ 사업의 일환인 면접비 지원사업과 연계, 대상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도 할 수 있게 지원하였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주소지가 군산 외 지역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고향을 떠난 청년들의유턴 및 관외 청년들의 신규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군산 관내에서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장려하여 취업으로 군산에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면접비를 지원받은 청년 A씨는 “면접 준비 비용이 미취업자에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취업박람회에서 면접을 본 뒤 면접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원환 청년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생과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과 정책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잡 페스티벌은 국립군산대학교의 대표적인 취업박람회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의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상담을 실시해지역민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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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품질쌀 신동진, 몽골 첫 수출길 올라
군산시의 자랑인 신동진 쌀이 2024 식량작물 수출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7일 몽골로 향하는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 이하 ‘센터’)는 대야면에서 생산한 360 톤의 신동진 쌀을 90톤씩 총 4회 중국을 거쳐 몽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첫 수출과 함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은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출된 쌀은 군산 대야농협에서 엄격하게 생산관리한 “일년내내 신동진”이라는 브랜드로 1kg, 4kg, 10kg 등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판매하여 해외동포 및 쌀을 주식으로 하는 세계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산 쌀의 과잉 생산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인한 가격하락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농협,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대야농협 이 적극나선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수출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군산쌀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출길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몽골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K-FOOD의 대표인 군산 쌀의 우수함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과 판로개척 등을 고심하며 쌀 품질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상기 기술보급과장은 “쌀 공급 과잉과 산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은 수출계약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군산 쌀 생산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농협과 군산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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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조성, ▲군산 근대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군산시-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하여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고 2년 연속 세수결손이 예상되어, 신규 국가예산사업 추진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군산시에서는 정부(재정)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시급성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여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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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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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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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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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구역에 불법 화물자동차 주정차로 인해 인근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이 시야확보 미흡으로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길가장자리 구역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6길'과 '임해로'에 설치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노면표지법을 위반하는 불법주정차 화물차량들로 인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발생 확률이 높게 보여진다. 길가장자리구역선이 흰색 실선일 경우 주ㆍ정차가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에는 정차시 5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주차는 금지 되어있다. 하지만 노란색 실선은 탄력적 운영을 할 수 있다. 탄력적 운영시에는 도로상에 안내 문구 또는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아야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안내문구 또는 표지판 설치가 확인되지 않는 점이 탄력적 운영구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 화물자동차 운수업법 시행규칙에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하는 1시간 이상의 주차를 말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은 군산시 조례로 정해진 주ㆍ정차 구역이 아니라고 시청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설치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노면표지 색상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에 공무원(시ㆍ군공무원)은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는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매번 단속 및 이동 조치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H'씨는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사진상 번호판 식별이 명확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검토 결과 해당 구간은 주ㆍ정차 금지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으로 시에서는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 "관련 사항은 주민센터에 민원 접수하여야 한다" 주민센터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여야 한다" 등의 답변을 받아 난해한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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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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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결승선을 향해 시민체감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중단없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47건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국소별 발표 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는 664개의 사업이 담겼고,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90개, 주요 사업 171개, 일반 403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5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조성으로 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으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육아 돌봄교육 으뜸도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 육성 ▲ 체류형 K-문화 관광 활성화 ▲ 재난 대응 친환경 건강도시의 5대 전략으로 10대 정책을 꼼꼼히 챙긴 부분이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 공직자는 지속가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군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정책 트렌드에 맞게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협업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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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취업박람회(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부스 운영
- 군산시와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7일에서 8일 이틀간, 제7회 국립군산대학교 잡 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행사에군산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군산시 청년뜰의 위치 및 프로그램, 대관 등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안내와 컨설팅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 특히 청년뜰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퀴즈를 준비하여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이벤트 경품으로 폴딩박스, 담요,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볼펜과 메모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준비하여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취업박람회에는 30개 내외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1:1 현장 면접과 입사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홈 커밍, 군산’ 사업의 일환인 면접비 지원사업과 연계, 대상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도 할 수 있게 지원하였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주소지가 군산 외 지역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고향을 떠난 청년들의유턴 및 관외 청년들의 신규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군산 관내에서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장려하여 취업으로 군산에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면접비를 지원받은 청년 A씨는 “면접 준비 비용이 미취업자에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취업박람회에서 면접을 본 뒤 면접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원환 청년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생과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과 정책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잡 페스티벌은 국립군산대학교의 대표적인 취업박람회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의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상담을 실시해지역민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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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취업박람회(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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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품질쌀 신동진, 몽골 첫 수출길 올라
- 군산시의 자랑인 신동진 쌀이 2024 식량작물 수출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7일 몽골로 향하는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 이하 ‘센터’)는 대야면에서 생산한 360 톤의 신동진 쌀을 90톤씩 총 4회 중국을 거쳐 몽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첫 수출과 함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은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출된 쌀은 군산 대야농협에서 엄격하게 생산관리한 “일년내내 신동진”이라는 브랜드로 1kg, 4kg, 10kg 등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판매하여 해외동포 및 쌀을 주식으로 하는 세계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산 쌀의 과잉 생산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인한 가격하락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농협,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대야농협 이 적극나선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수출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군산쌀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출길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몽골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K-FOOD의 대표인 군산 쌀의 우수함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과 판로개척 등을 고심하며 쌀 품질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상기 기술보급과장은 “쌀 공급 과잉과 산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은 수출계약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군산 쌀 생산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농협과 군산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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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품질쌀 신동진, 몽골 첫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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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조성, ▲군산 근대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군산시-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하여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고 2년 연속 세수결손이 예상되어, 신규 국가예산사업 추진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군산시에서는 정부(재정)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시급성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여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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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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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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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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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구역에 불법 화물자동차 주정차로 인해 인근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이 시야확보 미흡으로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길가장자리 구역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6길'과 '임해로'에 설치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노면표지법을 위반하는 불법주정차 화물차량들로 인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발생 확률이 높게 보여진다. 길가장자리구역선이 흰색 실선일 경우 주ㆍ정차가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에는 정차시 5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주차는 금지 되어있다. 하지만 노란색 실선은 탄력적 운영을 할 수 있다. 탄력적 운영시에는 도로상에 안내 문구 또는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아야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안내문구 또는 표지판 설치가 확인되지 않는 점이 탄력적 운영구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 화물자동차 운수업법 시행규칙에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하는 1시간 이상의 주차를 말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은 군산시 조례로 정해진 주ㆍ정차 구역이 아니라고 시청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설치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노면표지 색상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에 공무원(시ㆍ군공무원)은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는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매번 단속 및 이동 조치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H'씨는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사진상 번호판 식별이 명확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검토 결과 해당 구간은 주ㆍ정차 금지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으로 시에서는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 "관련 사항은 주민센터에 민원 접수하여야 한다" 주민센터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여야 한다" 등의 답변을 받아 난해한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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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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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결승선을 향해 시민체감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중단없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47건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국소별 발표 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는 664개의 사업이 담겼고,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90개, 주요 사업 171개, 일반 403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5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조성으로 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으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육아 돌봄교육 으뜸도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 육성 ▲ 체류형 K-문화 관광 활성화 ▲ 재난 대응 친환경 건강도시의 5대 전략으로 10대 정책을 꼼꼼히 챙긴 부분이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 공직자는 지속가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군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정책 트렌드에 맞게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협업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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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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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취업박람회(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부스 운영
- 군산시와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7일에서 8일 이틀간, 제7회 국립군산대학교 잡 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행사에군산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군산시 청년뜰의 위치 및 프로그램, 대관 등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안내와 컨설팅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 특히 청년뜰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퀴즈를 준비하여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이벤트 경품으로 폴딩박스, 담요,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볼펜과 메모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준비하여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취업박람회에는 30개 내외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1:1 현장 면접과 입사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홈 커밍, 군산’ 사업의 일환인 면접비 지원사업과 연계, 대상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도 할 수 있게 지원하였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주소지가 군산 외 지역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고향을 떠난 청년들의유턴 및 관외 청년들의 신규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군산 관내에서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장려하여 취업으로 군산에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면접비를 지원받은 청년 A씨는 “면접 준비 비용이 미취업자에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취업박람회에서 면접을 본 뒤 면접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원환 청년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생과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과 정책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잡 페스티벌은 국립군산대학교의 대표적인 취업박람회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의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상담을 실시해지역민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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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취업박람회(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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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품질쌀 신동진, 몽골 첫 수출길 올라
- 군산시의 자랑인 신동진 쌀이 2024 식량작물 수출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7일 몽골로 향하는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 이하 ‘센터’)는 대야면에서 생산한 360 톤의 신동진 쌀을 90톤씩 총 4회 중국을 거쳐 몽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첫 수출과 함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은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출된 쌀은 군산 대야농협에서 엄격하게 생산관리한 “일년내내 신동진”이라는 브랜드로 1kg, 4kg, 10kg 등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판매하여 해외동포 및 쌀을 주식으로 하는 세계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산 쌀의 과잉 생산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인한 가격하락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농협,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대야농협 이 적극나선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수출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군산쌀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출길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몽골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K-FOOD의 대표인 군산 쌀의 우수함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과 판로개척 등을 고심하며 쌀 품질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상기 기술보급과장은 “쌀 공급 과잉과 산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은 수출계약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군산 쌀 생산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농협과 군산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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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품질쌀 신동진, 몽골 첫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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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조성, ▲군산 근대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군산시-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하여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고 2년 연속 세수결손이 예상되어, 신규 국가예산사업 추진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군산시에서는 정부(재정)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시급성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여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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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 군산시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2일 개인정보 취급 당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한 주간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범정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군산시의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불법적인 침해나 자료 유출 등 위반 현황 및 사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절차 및 취급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고영숙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향상해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관리 ▲전 직원 교육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온 점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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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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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 군산시는 3일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산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점검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를 통해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실효성 있는 판매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축제 주관부서와 협조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설치,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 물가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군산시, 소비자단체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 현장 점검은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과다한 요금 인상,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계량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을 권고했다. 또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하였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안내문 배포로 참여 업체들이 어보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등을 하도록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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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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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대상 청렴소통연수 실시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군산관내 지방공무원 258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26일(목), 27일(금) 2일간 청렴소통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세대간ㆍ직종간 소통과 화합 및 인식차이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상호존중 청렴 퀴즈대회, 소쇄원 문화 해설, 죽녹원 관방제림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죽녹원에서는 세대간ㆍ직종간 인식차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조별 활동 및 상호존중 결의대회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직급별, 세대별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군산교육지원청 상호존중 문구인 '칭찬과 배려의 말은 내가먼저!', '주라주라 존중해주라' 등을 같이 외치며 상호존중 의지를 다졌다. 김왕규 교육장은 "군산관내 지방공무원 청렴소통연수를 통해 세대간ㆍ직종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든 개인이 존중받는 상호존중 군산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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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대상 청렴소통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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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IB 프로그램 학부모 특강 운영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2024년 9월 27일(금)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IB 프로그램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 'IB 프로그램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에 관내 3교(군산부설초, 회현초, 회현중)가 IB 관심학교에 선정됨에 따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 - △ IB 프로그램의 전반적개요 △ IB 프로그램 정책 방향 △ IB 관심학교 학부모로서의 역할 △ IB로 바라보는 미래교육의 방향 -을 특갖에 반영하여 IB 프로그램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교육공동체로서의 공감대를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왕규 교육장은 "IB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노력할 때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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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IB 프로그램 학부모 특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