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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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솔초등학교, 가족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5월 1일 단 하루, 군산 수송체육공원이 교실이 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푸른솔초등학교(교장 정혜영) 가족한마당이 교육가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자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날이었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 분위기가 학내 행사를 취소, 축소하는 상황임에도 전 학년 현장학습에 이어 가족한마당까지 열어 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쟁보단 협동을 중시했던 이날 행사에는 전 학년이 웃고 즐길만한 레크레이션과 단체 경기, 학년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하나하나에는 체육과 놀이를 중심으로 배려, 협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적 가치를 전했다.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그 옛날 추억의 운동회를 연상케 하는 학부모의 줄다리기에서는 순위에 따라 자녀를 웃게도 울게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심어줬다. 푸른솔초등학교 정혜영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한 교육의 모습을 체감했다”며 “가족 한마당답게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푸른솔초등학교는 하반기 한글날 행사와 학내서 이뤄지는 1박2일 캠핑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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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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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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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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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소식
    2025-02-10
  •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군산소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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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ZERO 안전한 군산만들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5일 오전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관내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군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교통 유관 기관 및 단체 소속 60여 명이 한데 모여 출근 시간 차량 유동이 많은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 ▲안전띠 매기▲음주운전 절대 금지 ▲운전 중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소식
    2024-10-15
  • 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군산소식
    2024-10-15
  •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구역에 불법 화물자동차 주정차로 인해 인근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이 시야확보 미흡으로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길가장자리 구역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6길'과 '임해로'에 설치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노면표지법을 위반하는 불법주정차 화물차량들로 인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발생 확률이 높게 보여진다. 길가장자리구역선이 흰색 실선일 경우 주ㆍ정차가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에는 정차시 5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주차는 금지 되어있다. 하지만 노란색 실선은 탄력적 운영을 할 수 있다. 탄력적 운영시에는 도로상에 안내 문구 또는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아야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안내문구 또는 표지판 설치가 확인되지 않는 점이 탄력적 운영구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 화물자동차 운수업법 시행규칙에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하는 1시간 이상의 주차를 말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은 군산시 조례로 정해진 주ㆍ정차 구역이 아니라고 시청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설치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노면표지 색상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에 공무원(시ㆍ군공무원)은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는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매번 단속 및 이동 조치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H'씨는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사진상 번호판 식별이 명확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검토 결과 해당 구간은 주ㆍ정차 금지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으로 시에서는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 "관련 사항은 주민센터에 민원 접수하여야 한다" 주민센터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여야 한다" 등의 답변을 받아 난해한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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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2025년 군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결승선을 향해 시민체감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중단없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47건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국소별 발표 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는 664개의 사업이 담겼고,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90개, 주요 사업 171개, 일반 403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5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조성으로 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으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육아 돌봄교육 으뜸도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 육성 ▲ 체류형 K-문화 관광 활성화 ▲ 재난 대응 친환경 건강도시의 5대 전략으로 10대 정책을 꼼꼼히 챙긴 부분이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 공직자는 지속가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군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정책 트렌드에 맞게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협업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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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2024년 취업박람회(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부스 운영
    군산시와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7일에서 8일 이틀간, 제7회 국립군산대학교 잡 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행사에군산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군산시 청년뜰의 위치 및 프로그램, 대관 등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안내와 컨설팅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 특히 청년뜰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퀴즈를 준비하여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이벤트 경품으로 폴딩박스, 담요,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볼펜과 메모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준비하여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취업박람회에는 30개 내외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1:1 현장 면접과 입사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홈 커밍, 군산’ 사업의 일환인 면접비 지원사업과 연계, 대상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도 할 수 있게 지원하였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주소지가 군산 외 지역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고향을 떠난 청년들의유턴 및 관외 청년들의 신규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군산 관내에서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장려하여 취업으로 군산에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면접비를 지원받은 청년 A씨는 “면접 준비 비용이 미취업자에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취업박람회에서 면접을 본 뒤 면접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원환 청년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생과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과 정책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잡 페스티벌은 국립군산대학교의 대표적인 취업박람회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의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상담을 실시해지역민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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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군산 고품질쌀 신동진, 몽골 첫 수출길 올라
    군산시의 자랑인 신동진 쌀이 2024 식량작물 수출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7일 몽골로 향하는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 이하 ‘센터’)는 대야면에서 생산한 360 톤의 신동진 쌀을 90톤씩 총 4회 중국을 거쳐 몽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첫 수출과 함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은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출된 쌀은 군산 대야농협에서 엄격하게 생산관리한 “일년내내 신동진”이라는 브랜드로 1kg, 4kg, 10kg 등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판매하여 해외동포 및 쌀을 주식으로 하는 세계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산 쌀의 과잉 생산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인한 가격하락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농협,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대야농협 이 적극나선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수출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군산쌀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출길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몽골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K-FOOD의 대표인 군산 쌀의 우수함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과 판로개척 등을 고심하며 쌀 품질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상기 기술보급과장은 “쌀 공급 과잉과 산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은 수출계약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군산 쌀 생산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농협과 군산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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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군산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조성, ▲군산 근대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군산시-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하여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고 2년 연속 세수결손이 예상되어, 신규 국가예산사업 추진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군산시에서는 정부(재정)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시급성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여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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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군산시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군산시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2일 개인정보 취급 당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한 주간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범정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군산시의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불법적인 침해나 자료 유출 등 위반 현황 및 사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절차 및 취급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고영숙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향상해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관리 ▲전 직원 교육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온 점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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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군산시,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군산시는 3일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산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점검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를 통해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실효성 있는 판매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축제 주관부서와 협조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설치,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 물가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군산시, 소비자단체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 현장 점검은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과다한 요금 인상,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계량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을 권고했다. 또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하였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안내문 배포로 참여 업체들이 어보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등을 하도록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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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지방공무원 대상 청렴소통연수 실시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군산관내 지방공무원 258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26일(목), 27일(금) 2일간 청렴소통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세대간ㆍ직종간 소통과 화합 및 인식차이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상호존중 청렴 퀴즈대회, 소쇄원 문화 해설, 죽녹원 관방제림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죽녹원에서는 세대간ㆍ직종간 인식차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조별 활동 및 상호존중 결의대회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직급별, 세대별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군산교육지원청 상호존중 문구인 '칭찬과 배려의 말은 내가먼저!', '주라주라 존중해주라' 등을 같이 외치며 상호존중 의지를 다졌다. 김왕규 교육장은 "군산관내 지방공무원 청렴소통연수를 통해 세대간ㆍ직종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든 개인이 존중받는 상호존중 군산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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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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