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1(수)
  • 전체메뉴보기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푸른솔초등학교, 가족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5월 1일 단 하루, 군산 수송체육공원이 교실이 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푸른솔초등학교(교장 정혜영) 가족한마당이 교육가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자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날이었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 분위기가 학내 행사를 취소, 축소하는 상황임에도 전 학년 현장학습에 이어 가족한마당까지 열어 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쟁보단 협동을 중시했던 이날 행사에는 전 학년이 웃고 즐길만한 레크레이션과 단체 경기, 학년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하나하나에는 체육과 놀이를 중심으로 배려, 협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적 가치를 전했다.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그 옛날 추억의 운동회를 연상케 하는 학부모의 줄다리기에서는 순위에 따라 자녀를 웃게도 울게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심어줬다. 푸른솔초등학교 정혜영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한 교육의 모습을 체감했다”며 “가족 한마당답게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푸른솔초등학교는 하반기 한글날 행사와 학내서 이뤄지는 1박2일 캠핑 등을 계획하고 있다.
    • 뉴스
    2025-05-01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5-02-27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
    2025-02-27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뉴스
    2025-02-24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소식
    2025-02-10
  •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군산소식
    2025-02-04

실시간 뉴스 기사

  •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키우는 색다른 영재원 수료식
    군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김왕규)에서는 지난 11월 6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노판순홀에서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의 1년간의 영재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1년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수학반 학생들부터 중학교 2학년 사사수학반 학생들까지 총 11개반, 학생 129명과 지도교사 30명, 학부모 200여명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수료식은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학생들의 수료증 수여와 수료를 축하하는 과학마술 공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과학마술 공연은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술을 통해 불이 생기거나 물이 공기 중에서 얼음으로 변하는 등의 과학적 지식을 활용한 놀라운 마법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군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학생들의 과학·수학·발명정보 등의 영재성을 발현시키고 능력을 계발하고자 총 30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총 87시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왕규 교육장은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군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라며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한 핵심역량을 갖추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차기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선발해 12월에 입학생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2024-11-07
  • 산새소리어린이집, 2025년 희망나눔캠페인 기부 동참
    수송동 산새소리어린이집(원장 장세영)은 4일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은하)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9만 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들과의 나눔 바자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 도서, 잡화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기증받아 현장 판매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은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과 기부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장세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아이들이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산새소리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아이들, 학부모에게 감사을 표했다. 이어 “아이들이 직접 모은 작고 소중한 나눔의 불씨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뉴스
    2024-11-04
  • 군산시 인구정책 실천협약 체결 및 세미나 개최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인구대응담당관의 군산시 인구 정책 ▲이병우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최은주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보육돌봄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군산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다양한 인구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10-30
  • 2024년 군산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군산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나종대)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가운데‘2024년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강태창 도의원, 김동구 도의원, 김영란 시의원, 윤세자 시의원, 박경태 시의원, 송미숙 시의원을 비롯하여김영일 시의원(동문), 박광일 시의원(동문), 김수영(동고교장) 등이 함께해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에서는 풋살, 족구, 배구 경기를 청·백팀으로 나누어 펼쳤고, 명랑운동회, 그리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교가제창과 함께 나종대 총동문회장의 “군산동고는 하나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고 출신 노인복 선생님(19회)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나종대 총동문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옛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특히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후배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교육청에 건의하여 완공된 인조잔디 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발전하여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동고는 지난 7월에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선정되어, 2025학년도부터 앞으로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우수한 교사들을 초빙할 수 있는 인사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 군산시의회
    2024-10-29
  •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성공사례 가능한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25일 군산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11월 중 예정인 정식 개관 전에 시설현황을 청취하고개선사항 등을 제안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대학로 인도에서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연결통로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입구부의 경관조명 보강을 주문했다. 이어, 해당 건축물의 조형미를 대표하는 곡선형의 콘크리트 지붕 내측면을 피사체로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의 상시 연출이 가능하도록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리고 곡선형의 지붕층과 옥상부가 구조적으로 배수가 취약하므로 기존 우수 배제구 규격이 작은 것에 대해 배수홈의 확충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향후 민간운영자의 레스토랑, 카페, 문화예술전시공간 등의 운영 등으로 인근 근린생활시설들의 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우여곡절 끝에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며 “침체된 나운동 주거지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의회
    2024-10-29
  •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1박2일 패키지 여행
    군산시는 22일부터 타 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父子) 24팀 캠핑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핑 여행은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 아빠와 아들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캠핑을 즐기면서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참가한 아빠와 아들 모두 시간여행마을로 이동하여 근대문화를 간직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서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군산의 근대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에 방문하여 자개 만들기, 미니 캠핑용품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현지에서 구입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저녁에는 아빠와 아들이 협심하여 하룻밤 묵을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군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며 캠핑의 설렘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이후 보물찾기 등 각종 여흥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날 이어지는 청암산 투어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약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한 후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1박2일 캠핑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빠와 아들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들과 캠핑 in 군산’ 게시글의 QR부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올해 군산시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족과 함께하는 “볼차GO 놀자GO”, “찍고 먹고 찍먹군산 공모전” 등 처음 시도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타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 흔히 부자(父子)지간은 무뚝뚝하고 어색한 사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없이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군산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
    2024-10-22
  • 군산바다유치원, 유·초이음교육-흥남초등학교 축제 참여
    군산바다유치원은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흥남초등학교와 교육과정 및 행사를 연계하여 '바다와 흥남이 지혜롭게 락(樂) 즐기는' 유ㆍ초이음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군산바다유치원 만5세 유아들은 2024년 10월 18일(금)에 유ㆍ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 옆 흥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군산바다유치원의 유아들은 유ㆍ초이음교육을 함께 하는 흥남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만나 직접 먹거리를 구매해보고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바다유치원은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방문의 날', '형님과 함께 물놀이', '초등학교 도서관 체험' 등 흥남초등학교와 연계한 유ㆍ초이음교육을 진행하며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군산바다유치원의 유아들은 초등학교의 환경 및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해보고, 초등학교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초등학교에 대해 긍정적 체험 활동으로 보여진다.
    • 뉴스
    2024-10-21
  • 군산시, 외국인 명예통장, 지역사회 통합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
    21일 군산시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시대’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이 크게 활약하고 있어 시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하는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은 지난 8월 19일 위촉되었으며 위촉 직후부터 군산시와 외국인 주민들의 가교 역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9월 16일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전복 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인도네시아 국적 ‘프라티위 아쉬’ 외국인 명예통장은 군산시 및 해양경찰,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쉬 외국인 명예통장은 사고의 신속한 처리를 돕고 피해자의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역할을 수행해냈다. 외국인 명예통장이 나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사례도 있다. 9월 15일 ‘라빈다라 산지와’ 외국인 명예통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크리켓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고향을 느끼는 시간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지와’ 외국인 명예통장은 “앞으로도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9월 27일에 열린 제62회 시민의 날 행사에는 외국인 명예통장들도 참석여, 군산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도 만끽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외국인 명예통장들은 “시의 주요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힘쓰겠다”고 입을 모아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 잘 통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10-21
  • 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포럼 개최
    군산시가 1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을 주제로 정책공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군산시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회,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항만연수원 조용철 교수는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 운영’을 주제로 국내 무역항 운영 특성 분석과 해외 항만 통합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투 포트 운영 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조 교수는 이어서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도모 및 항만경쟁력 향상를 목적으로 한 중국 후베이 항 통합 사례와 동일 권역 내 항만자원 통합을 고려하여 동반 상승효과를 낸 일본의 항만계획 등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조 교수는 군산항과 인접한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지역 트라이포트 활성화 전략 방안’의 발제를 맡은 동명대학교 박두진 교수는 트라이포트의 중요성과 해외 사례인 두바이의 트라이포트와 현재 국내 트라이포트 추진 중인 부산을 비교 분석하며 앞으로 군산새만금신항 트라이포트 추진 시 고려할 점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새만금 지역의 트라이포트 활성화 방안으로 ▲효율적인 기반 시설 조성 ▲신성장 산업 확보 ▲재정적 지원 ▲일괄 통관 체계 등의 트라이포트 민관 협력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발제 후 토론에는 좌장인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비롯해 남형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송민근 전주대학교 교수, 이경한 한남대학교 교수, 평택대학교 정수현 교수가 참여했다. 주제는 조용철 교수와 박두진 교수의 발제와 ‘군산항 도약 발전을 위한 도전과 과제’로 군산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새만금신항은 국가 경제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항만으로 앞으로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이 통합 운영된다면 효율적인 항만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2024-10-18
  • 군산,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참가
    전 세계 경제인의 네트워크로 자리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전시관에는 식품, 자동차 부품, 기계장비 기업을 포함한 총 240개 회사가 참여한다. 군산시는 23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 1대1로 사업 관련 회의를 할 수 있고 수출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구매자(바이어)들이 가진 세계적 사업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전시관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군산시 홍보부스에서는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 고군산군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 진행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군산 수제맥주, 꽃게장, 누룽지 과자, 호박보드레 등 군산의 먹거리를 직접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북에 방문한 재외동포 CEO들에게 군산의 맛과 멋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 이미지에 맞게 대회 참가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4-10-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