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푸른솔초등학교, 가족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5월 1일 단 하루, 군산 수송체육공원이 교실이 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푸른솔초등학교(교장 정혜영) 가족한마당이 교육가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자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날이었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 분위기가 학내 행사를 취소, 축소하는 상황임에도 전 학년 현장학습에 이어 가족한마당까지 열어 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쟁보단 협동을 중시했던 이날 행사에는 전 학년이 웃고 즐길만한 레크레이션과 단체 경기, 학년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하나하나에는 체육과 놀이를 중심으로 배려, 협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적 가치를 전했다.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그 옛날 추억의 운동회를 연상케 하는 학부모의 줄다리기에서는 순위에 따라 자녀를 웃게도 울게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심어줬다. 푸른솔초등학교 정혜영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한 교육의 모습을 체감했다”며 “가족 한마당답게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푸른솔초등학교는 하반기 한글날 행사와 학내서 이뤄지는 1박2일 캠핑 등을 계획하고 있다.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벼룩시장, 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인기 검색어 결산
채용시장 한파가 지속됐던 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일자리 키워드는 ‘주방보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 PC와 모바일앱을 통해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최다 검색어는 ‘주방보조’로, 전년 대비 검색량이 103% 증가했다. 주방보조는 대표적인 생활밀착 업직종인 ‘외식·음료’ 카테고리에 속하는 일자리 키워드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벼룩시장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2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빙’이 이름을 올렸다.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도입으로 인한 음식점업의 무인화 확산으로 서빙 일자리는 감소한 반면, 관련 일자리 검색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면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또 다른 인기 일자리인 △청소 △마트 △생산직이 3, 4, 5위로 뒤를 이었으며, 뉴노멀로 자리 잡은 ‘N잡’의 인기에 힘입어 △일당(6위) △배달(7위) △대리운전(10위) 키워드가 10위권에 안착했다. △야간(12위) △아르바이트(14위) △부업(23위)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다음으로 숙식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숙식제공이 8위를 차지했으며, 인생 2막 인기 직종으로 손꼽히는 △중장비(9위)가 새롭게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중장비 키워드의 검색량은 2023년 전년 대비 20% 증가한데 이어 2024년에는 163%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노인인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요양보호사 키워드의 검색량도 56% 증가했다.
-
-
푸른솔초등학교, 가족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5월 1일 단 하루, 군산 수송체육공원이 교실이 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푸른솔초등학교(교장 정혜영) 가족한마당이 교육가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자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날이었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 분위기가 학내 행사를 취소, 축소하는 상황임에도 전 학년 현장학습에 이어 가족한마당까지 열어 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쟁보단 협동을 중시했던 이날 행사에는 전 학년이 웃고 즐길만한 레크레이션과 단체 경기, 학년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하나하나에는 체육과 놀이를 중심으로 배려, 협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적 가치를 전했다.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그 옛날 추억의 운동회를 연상케 하는 학부모의 줄다리기에서는 순위에 따라 자녀를 웃게도 울게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심어줬다. 푸른솔초등학교 정혜영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한 교육의 모습을 체감했다”며 “가족 한마당답게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푸른솔초등학교는 하반기 한글날 행사와 학내서 이뤄지는 1박2일 캠핑 등을 계획하고 있다.
-
- 뉴스
-
푸른솔초등학교, 가족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 뉴스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 군산소식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
-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 군산소식
-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실시간 뉴스 기사
-
-
행복한 일자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신 노년 세대 등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대비 1,361명 증가한 12,340명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모집유형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노인 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역량 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활동역량과 경력 등 사업유형별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특히,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중식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경로당 54개소에 노인 일자리(노인역량 활용사업) 참여자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 노년층의 역량과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창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산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얻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군산소식
-
행복한 일자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
수송동, 폭설대비 ‘제설도구함’ 설치
- 군산시 수송동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제설도구함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신속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수송동은 이번 설치로 제설 삽 등 간단한 제설 도구를 구하지 못해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설도구함은 제설 삽, 제설 넉가래, 빗자루, 염화칼슘 포대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30개소 주요 승강장, 사거리 등 시민 왕래가 잦은 장소에 안내판과 함께 비치됐다. 이외에도, 수송동은 자율방재단과 더불어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제설 지원인력을 사전 편성했다. 지난 11월부터는 낙엽으로 인한 배수 불량에 대비해 빗물받이 정비, 염화칼슘 확보 및 살포기 정비 등 선제적 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겨울철 내린 눈이 방치되면 보행자 미끄럼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민 스스로 자신의 집 앞을 직접 치우는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 군산소식
-
수송동, 폭설대비 ‘제설도구함’ 설치
-
-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군산시는 8일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920)》가 의료봉사를 위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 국경없는 수의사회(VWB)》는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목표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올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처음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의사 56명, 수의대생 35명이 방문하여 유기동물 62여두를(개 41마리, 고양이 21마리)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국경없는수의사회(VWB)》 김재영 대표는 “군산 보호소가 유기동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의료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관내에서 연간 1,600여 두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여 유기 동물의 구조와 보호·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의료 봉사 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찾아와주신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 군산소식
-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
군산교육지원청, 롯데칠성음료-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위기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빛나는 너의 날 KIT’전달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4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와 협력하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269명 지원을 위한 여아위생용품 키트 ‘빛나는 너의 날 KIT’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칠성음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빛나는 너의 날 KIT'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위생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키트에는 3개월 분량의 여성 위생용품, 파우치, 영양제, 온누리상품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왕규 교육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보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아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군산 지역 내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주신 롯데칠성음료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 군산소식
-
군산교육지원청, 롯데칠성음료-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위기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빛나는 너의 날 KIT’전달
-
-
옥봉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옥서면행정복지센터는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옥봉어린이집이 바자회에서 열린 수익금 4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특히 수익금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쿠키와 레몬청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소중한 기탁금이기도 하다. 김연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행사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수진 옥서면장은“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겨울 우리 지역엔 단 한 사람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옥서면은 기탁받은 수익금 40만 원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등유를 구매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 군산소식
-
옥봉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
강임준 시장, 심야 긴급 전체 확대간부회의 주재
- 강임준 군산시장은 4일 새벽 1시 20분 긴급 전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산시 공무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당분간 연가 사용을 중지하는 한편 자신의 근무처에서 충실히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임준 시장은 전날인 밤 11시경 군산시청 국‧소장을 긴급 소집해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2시간 뒤 4층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흔들림 없이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
- 뉴스
-
강임준 시장, 심야 긴급 전체 확대간부회의 주재
-
-
'금광 화폐'로 활기찬 아침 운동과 배움의 즐거움 더하다.
- 군산금광초등학교(교장 김동렬)는 전교생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3월부터 금광 화폐를 활용한 아침운동 '아신나(아침운동 신명나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신나'활동은 기초체력활동으로 달리기와 줄넘기 활동, 흥미와 기능습득활동으로 스포츠 스태킹, 래더볼, 축구 등 다양한 선택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금광초에서 자체 제작한‘금광 화폐’를 지급하여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였다. 또한 1,2학기말에 아침 활동에 모은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아신나장터’를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개최하였다. 금광화폐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물품들을 구입하면서 소비체험교육과 더불어 꾸준히 참여한 시간에 대한 즐거운 보상을 받고 있다. 한 학생은 “아침운동에 참여해서 받은 금광 화폐로 화폐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운동을 해서 몸도 건강해지고 화폐를 모아 원하는 물건도 살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
- 군산소식
-
'금광 화폐'로 활기찬 아침 운동과 배움의 즐거움 더하다.
-
-
군산시, 제3기 청년협의체 워크숍 개최
- 군산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청년협의체 소통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김제 ‘청년센터 이다(E:DA)’ 선진지 견학과 특강, 청년 창업가들 네트워킹 및 정책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김제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공간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등을 견학했으며, 이어 황은영 국장의 “청년 창업 및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통해 본 청년주도 로컬활동 성장 사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김제 오후협동조합과 창업가들이 참여한 네트워킹 시간과 청년창업지역문화(로컬) 활동 체험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당면한 사안에 대해 그룹토의를 진행하는 등 청년 정책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연대감이 중요하며, 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 청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권주홍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직접 접하고, 창업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활동에 큰 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청년협의체는 군산시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구성된 단체로 지역 청년들을 대표로 하는 위촉된 22명의 청년이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별(일자리·창업, 복지·문화, 소통, 농어촌) 활동모임을 열고 있다. 이들은 청년 정책 의견수렴,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
- 군산소식
-
군산시, 제3기 청년협의체 워크숍 개최
-
-
개정면 체육회, 고봉산 플로깅 행사 개최
- 개정면체육회(회장 이병찬)는 지난 29일 오후 개정면 문화마을 소공원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인 ‘2024 개정면 고봉산 장군의 길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정면 고봉산 등산로 중 1코스인 개정문화마을 소공원을 출발하여 장군바위와 야망정을 지나 오줌바위와 거산제를 지나 출발지인 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5km 구간에서 실시됐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고봉산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보호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이병찬 체육회장은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해 살기좋은 개정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 최호 장군의 얼이 살아있는 고봉산의 등산로를 ‘장군의 길’로 명명해주길 군산시에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상봉 개정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 단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고봉산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꿔 제2의 청암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번 플로깅 행사가 진행된 고봉산은 최호 장군의 발자취가 서려 있으며 개정면을 중심으로 대야면, 성산면과 임피면 등 4개 면과 연결되어 있으며, 산앙서원, 지장암과 오줌바위 그리고 광법사와 야망정에 이르기까지 약 10km의 임도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힐링 산책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
- 군산소식
-
개정면 체육회, 고봉산 플로깅 행사 개최
-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보건소,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 행정사무감사
-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6일 보건소,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을 대상으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보건소> ▲ 설경민 의원은 법정의무대상 소독시설 방역을 실시하는 소독업체에 대하여 방역 방법, 약품 등에 대한 부서의 지도 점검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관심사인만큼 전북대병원 측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보건지소, 진료소 등의 약품 수불사항 및 재고 관리가 매우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으므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했다. ▲ 김경식 의원은 금연프로그램을 현실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과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헌혈 활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은 장기요양수급자에 대한 방문 진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과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을 위해 몰수된 약물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보건소 차원의 마약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영란 부위원장은 몰수한 마약류를 폐기할 때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반드시 공무원 2명이 입회하는 등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우종삼 의원은 군산의료원의 경영 평가 결과 미진한 평가항목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시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지역사회건강통계 설문 조사 항목에 다양한 표본을 추가하여 통계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통계 활용을 통한 시민 건강권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윤세자 의원은 최근 3년간 폐기한 백신 중 2022년도에 폐기한 백신이 특별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난 사유에 대해 코로나 등 특수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백신 과다 폐기로 인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 서동수 의원은 법에서 위임되어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데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가 설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현실에 맞지 않은 경우 조례를 폐지할 것을 검토할 것과 도서지역도 의료행위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보담당관> ▲ 이연화 의원은 예산이 투입되는 시정소식지가 폐지로 버려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읍면동에 배부되는 소식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윤세자 의원은 군산시 홍보포털 운영이 일정별, 분야별로 현행화가 안된 경우를 지적하며 새로 구성되는 포털에는 과거 사진을 포함해 메뉴별 현행화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경식 의원은 카카오 채널 회원 수 확보를 위한 홍보 활성화 방안과 부서별 행사, 추진사업 등을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홍보대사 선정 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다양한 인적자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어느 정도 비용이 들더라도 선정된 홍보대사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감사담당관> ▲서동완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행정을 위해 감사부서장에 대한 외부인력 채용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고, 감사처분을 내린 후 처분이행상황을 점검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감사가 될 수 있으므로 감사결과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정확한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은 금년도에 실시했던 특정감사 결과 처분 조치가 너무 경미하고 환수 조치 이행도 안되는 등 감사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징계요구 및 처분 건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정한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 김영란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적된 내용 또는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감사를 추진하는 등 감사부서의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 김경식 의원은 감사담당관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감사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구대응담당관> ▲ 김경식 의원은 인사이동에 따른 구성원의 잦은 변동으로 인구대응담당관의 역할과 기능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례를 준수하여 규정에 맞게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은 인구정책의 명확한 기조가 없이 타 부서의 사업을 나열하는 식의 정책추진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하고 우리 군산시만의 특색있는 여건에 맞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과 청년센터(청년뜰) 운영에 따른 직원들의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을 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인구대응담당관이 신설된 배경을 부서에서 정확히 이해하고 군산시 인구 상황에 대한 인식과 수요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설경민 의원은 인구대응담당관의 역할과 추진해야 될 사업들이 모호하여 과연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며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하는 이유가 일자리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 집중한 후 정주여건 개선 추진 등 정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비교한 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서동완 의원은 인구정책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필요성과 군산시에 맞는 인구정책 기획을 통한 정책 수립 후 세부 사업들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시스템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 군산시의회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보건소,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 행정사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