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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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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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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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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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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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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벼룩시장, 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인기 검색어 결산
    채용시장 한파가 지속됐던 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일자리 키워드는 ‘주방보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 PC와 모바일앱을 통해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최다 검색어는 ‘주방보조’로, 전년 대비 검색량이 103% 증가했다. 주방보조는 대표적인 생활밀착 업직종인 ‘외식·음료’ 카테고리에 속하는 일자리 키워드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벼룩시장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2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빙’이 이름을 올렸다.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도입으로 인한 음식점업의 무인화 확산으로 서빙 일자리는 감소한 반면, 관련 일자리 검색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면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또 다른 인기 일자리인 △청소 △마트 △생산직이 3, 4, 5위로 뒤를 이었으며, 뉴노멀로 자리 잡은 ‘N잡’의 인기에 힘입어 △일당(6위) △배달(7위) △대리운전(10위) 키워드가 10위권에 안착했다. △야간(12위) △아르바이트(14위) △부업(23위)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다음으로 숙식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숙식제공이 8위를 차지했으며, 인생 2막 인기 직종으로 손꼽히는 △중장비(9위)가 새롭게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중장비 키워드의 검색량은 2023년 전년 대비 20% 증가한데 이어 2024년에는 163%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노인인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요양보호사 키워드의 검색량도 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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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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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시작을 응원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지원사업 펼쳐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아동들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구호 아래 학업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시작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선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 A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볼 수 있는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숙 동장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로 책가방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조촌동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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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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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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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소식
    2025-02-10
  •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군산소식
    2025-02-04
  • 벼룩시장, 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인기 검색어 결산
    채용시장 한파가 지속됐던 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일자리 키워드는 ‘주방보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 PC와 모바일앱을 통해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2024년 생활밀착 일자리 최다 검색어는 ‘주방보조’로, 전년 대비 검색량이 103% 증가했다. 주방보조는 대표적인 생활밀착 업직종인 ‘외식·음료’ 카테고리에 속하는 일자리 키워드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벼룩시장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2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빙’이 이름을 올렸다.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도입으로 인한 음식점업의 무인화 확산으로 서빙 일자리는 감소한 반면, 관련 일자리 검색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면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또 다른 인기 일자리인 △청소 △마트 △생산직이 3, 4, 5위로 뒤를 이었으며, 뉴노멀로 자리 잡은 ‘N잡’의 인기에 힘입어 △일당(6위) △배달(7위) △대리운전(10위) 키워드가 10위권에 안착했다. △야간(12위) △아르바이트(14위) △부업(23위)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다음으로 숙식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숙식제공이 8위를 차지했으며, 인생 2막 인기 직종으로 손꼽히는 △중장비(9위)가 새롭게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중장비 키워드의 검색량은 2023년 전년 대비 20% 증가한데 이어 2024년에는 163%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노인인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요양보호사 키워드의 검색량도 56% 증가했다.
    • 뉴스
    2025-01-13
  • 군산시청 앞 광장,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행렬 이어져...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 앞 광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천 500여 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아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말했다.
    • 뉴스
    2025-01-02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군산시청 광장에 설치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군산시청 광장에 설치된다. 군산시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산시는 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2월 30일부터 운영되며, 조문객들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싶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라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산소식
    2024-12-30
  • 군산시 보건소,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2025년부터 시행
    군산시 보건소는 희귀질환 병원 진료로 발생한 교통비를 1인당 연 1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산시는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군산시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거주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산정특례자이다. 이들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1회당 15,000원이 지원되며, 그 외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30,000원이 지원된다.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을 준비하여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가족건강계(☎454-5853)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소식
    2024-12-30
  • 군산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승인신청 전 마지막 보고회인 이번 회의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정리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친환경 에너지 활용 ▲시민 중심의 서비스 확대 등 스마트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가 발표되었다. 참석한 관계 부서와 전문가들은 다양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도시 운영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는 것 외에도 데이터 분석과 시민 참여를 통한 효율적 접근 방법을 강조했다. 군산시는 올해 4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지역 현황 분석 ▲관련 부서 면담 및 역량 강화 교육 ▲시민 리빙랩 ▲시민과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자문위원단 구성 및 회의 등을 수행하며 도시의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해왔다. 시는 보고회 이후 전문가들의 조언과 자문이 스마트도시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스마트 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도출된 서비스들을 검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더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방향성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기 위한 헬프데스크와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산시 미래상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문제에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소식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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