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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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정책 실천협약 체결 및 세미나 개최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등 엽약식을 진행하였다.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인구대응담당관의 군산시 인구 정책 ▲이병우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최은주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보육돌봄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군산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다양한 인구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군산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19회 졸업생 노인복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했다.   군산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나종대)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가운데‘2024년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강태창 도의원, 김동구 도의원, 김영란 시의원, 윤세자 시의원, 박경태 시의원, 송미숙 시의원을 비롯하여김영일 시의원(동문), 박광일 시의원(동문), 김수영(동고교장) 등이 함께해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에서는 풋살, 족구, 배구 경기를 청·백팀으로 나누어 펼쳤고, 명랑운동회, 그리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교가제창과 함께 나종대 총동문회장의 “군산동고는 하나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고 출신 노인복 선생님(19회)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나종대 총동문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옛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특히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후배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교육청에 건의하여 완공된 인조잔디 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발전하여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동고는 지난 7월에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선정되어, 2025학년도부터 앞으로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우수한 교사들을 초빙할 수 있는 인사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성공사례 가능한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25일 군산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11월 중 예정인 정식 개관 전에 시설현황을 청취하고개선사항 등을 제안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대학로 인도에서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연결통로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입구부의 경관조명 보강을 주문했다.   이어, 해당 건축물의 조형미를 대표하는 곡선형의 콘크리트 지붕 내측면을 피사체로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의 상시 연출이 가능하도록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리고 곡선형의 지붕층과 옥상부가 구조적으로 배수가 취약하므로 기존 우수 배제구 규격이 작은 것에 대해 배수홈의 확충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향후 민간운영자의 레스토랑, 카페, 문화예술전시공간 등의 운영 등으로 인근 근린생활시설들의 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우여곡절 끝에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며 “침체된 나운동 주거지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1박2일 패키지 여행

   군산시는 22일부터 타 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父子) 24팀 캠핑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핑 여행은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 아빠와 아들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캠핑을 즐기면서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참가한 아빠와 아들 모두 시간여행마을로 이동하여 근대문화를 간직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서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군산의 근대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에 방문하여 자개 만들기, 미니 캠핑용품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현지에서 구입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저녁에는 아빠와 아들이 협심하여 하룻밤 묵을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군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며 캠핑의 설렘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이후 보물찾기 등 각종 여흥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날 이어지는 청암산 투어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약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한 후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1박2일 캠핑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빠와 아들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들과 캠핑 in 군산’ 게시글의 QR부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올해 군산시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족과 함께하는 “볼차GO 놀자GO”, “찍고 먹고 찍먹군산 공모전” 등 처음 시도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타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 흔히 부자(父子)지간은 무뚝뚝하고 어색한 사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없이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군산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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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정책 실천협약 체결 및 세미나 개최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등 엽약식을 진행하였다.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인구대응담당관의 군산시 인구 정책 ▲이병우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최은주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보육돌봄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군산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다양한 인구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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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등 엽약식을 진행하였다.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인구대응담당관의 군산시 인구 정책 ▲이병우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최은주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보육돌봄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군산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다양한 인구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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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등 엽약식을 진행하였다.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인구대응담당관의 군산시 인구 정책 ▲이병우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최은주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보육돌봄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군산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다양한 인구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군산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19회 졸업생 노인복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했다.   군산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나종대)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가운데‘2024년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강태창 도의원, 김동구 도의원, 김영란 시의원, 윤세자 시의원, 박경태 시의원, 송미숙 시의원을 비롯하여김영일 시의원(동문), 박광일 시의원(동문), 김수영(동고교장) 등이 함께해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에서는 풋살, 족구, 배구 경기를 청·백팀으로 나누어 펼쳤고, 명랑운동회, 그리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교가제창과 함께 나종대 총동문회장의 “군산동고는 하나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고 출신 노인복 선생님(19회)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나종대 총동문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옛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특히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후배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교육청에 건의하여 완공된 인조잔디 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발전하여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동고는 지난 7월에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선정되어, 2025학년도부터 앞으로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우수한 교사들을 초빙할 수 있는 인사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성공사례 가능한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25일 군산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11월 중 예정인 정식 개관 전에 시설현황을 청취하고개선사항 등을 제안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대학로 인도에서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연결통로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입구부의 경관조명 보강을 주문했다.   이어, 해당 건축물의 조형미를 대표하는 곡선형의 콘크리트 지붕 내측면을 피사체로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의 상시 연출이 가능하도록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리고 곡선형의 지붕층과 옥상부가 구조적으로 배수가 취약하므로 기존 우수 배제구 규격이 작은 것에 대해 배수홈의 확충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향후 민간운영자의 레스토랑, 카페, 문화예술전시공간 등의 운영 등으로 인근 근린생활시설들의 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우여곡절 끝에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며 “침체된 나운동 주거지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1박2일 패키지 여행

   군산시는 22일부터 타 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父子) 24팀 캠핑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핑 여행은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 아빠와 아들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캠핑을 즐기면서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참가한 아빠와 아들 모두 시간여행마을로 이동하여 근대문화를 간직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서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군산의 근대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에 방문하여 자개 만들기, 미니 캠핑용품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현지에서 구입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저녁에는 아빠와 아들이 협심하여 하룻밤 묵을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군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며 캠핑의 설렘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이후 보물찾기 등 각종 여흥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날 이어지는 청암산 투어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약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한 후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1박2일 캠핑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빠와 아들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들과 캠핑 in 군산’ 게시글의 QR부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올해 군산시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족과 함께하는 “볼차GO 놀자GO”, “찍고 먹고 찍먹군산 공모전” 등 처음 시도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타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 흔히 부자(父子)지간은 무뚝뚝하고 어색한 사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없이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군산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산바다유치원, 유·초이음교육-흥남초등학교 축제 참여

 군산바다유치원은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흥남초등학교와 교육과정 및 행사를 연계하여 '바다와 흥남이 지혜롭게 락(樂) 즐기는' 유ㆍ초이음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군산바다유치원 만5세 유아들은 2024년 10월 18일(금)에 유ㆍ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 옆 흥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군산바다유치원의 유아들은 유ㆍ초이음교육을 함께 하는 흥남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만나 직접 먹거리를 구매해보고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바다유치원은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방문의 날', '형님과 함께 물놀이', '초등학교 도서관 체험' 등 흥남초등학교와 연계한 유ㆍ초이음교육을 진행하며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군산바다유치원의 유아들은 초등학교의 환경 및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해보고, 초등학교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초등학교에 대해 긍정적 체험 활동으로 보여진다.

군산시, 외국인 명예통장, 지역사회 통합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

 21일 군산시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시대’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이 크게 활약하고 있어 시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하는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은 지난 8월 19일 위촉되었으며 위촉 직후부터 군산시와 외국인 주민들의 가교 역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9월 16일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전복 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인도네시아 국적 ‘프라티위 아쉬’ 외국인 명예통장은 군산시 및 해양경찰,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쉬 외국인 명예통장은 사고의 신속한 처리를 돕고 피해자의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역할을 수행해냈다.   외국인 명예통장이 나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사례도 있다. 9월 15일 ‘라빈다라 산지와’ 외국인 명예통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크리켓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고향을 느끼는 시간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지와’ 외국인 명예통장은 “앞으로도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9월 27일에 열린 제62회 시민의 날 행사에는 외국인 명예통장들도 참석여, 군산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도 만끽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외국인 명예통장들은 “시의 주요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힘쓰겠다”고 입을 모아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 잘 통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포럼 개최

10월 18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사)한국해운물류학회 주최로 국가경제발전에 효율적인 항만 체게를 구축하기위한 포럼을 진행했다.    군산시가 1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을 주제로 정책공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군산시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회,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항만연수원 조용철 교수는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 운영’을 주제로 국내 무역항 운영 특성 분석과 해외 항만 통합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투 포트 운영 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조 교수는 이어서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도모 및 항만경쟁력 향상를 목적으로 한 중국 후베이 항 통합 사례와 동일 권역 내 항만자원 통합을 고려하여 동반 상승효과를 낸 일본의 항만계획 등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조 교수는 군산항과 인접한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지역 트라이포트 활성화 전략 방안’의 발제를 맡은 동명대학교 박두진 교수는 트라이포트의 중요성과 해외 사례인 두바이의 트라이포트와 현재 국내 트라이포트 추진 중인 부산을 비교 분석하며 앞으로 군산새만금신항 트라이포트 추진 시 고려할 점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새만금 지역의 트라이포트 활성화 방안으로 ▲효율적인 기반 시설 조성 ▲신성장 산업 확보 ▲재정적 지원 ▲일괄 통관 체계 등의 트라이포트 민관 협력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발제 후 토론에는 좌장인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비롯해 남형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송민근 전주대학교 교수, 이경한 한남대학교 교수, 평택대학교 정수현 교수가 참여했다.   주제는 조용철 교수와 박두진 교수의 발제와 ‘군산항 도약 발전을 위한 도전과 과제’로 군산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새만금신항은 국가 경제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항만으로 앞으로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이 통합 운영된다면 효율적인 항만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군산,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참가

 전 세계 경제인의 네트워크로 자리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전시관에는 식품, 자동차 부품, 기계장비 기업을 포함한 총 240개 회사가 참여한다. 군산시는 23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 1대1로 사업 관련 회의를 할 수 있고 수출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구매자(바이어)들이 가진 세계적 사업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전시관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군산시 홍보부스에서는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 고군산군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 진행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군산 수제맥주, 꽃게장, 누룽지 과자, 호박보드레 등 군산의 먹거리를 직접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북에 방문한 재외동포 CEO들에게 군산의 맛과 멋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 이미지에 맞게 대회 참가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사고 ZERO 안전한 군산만들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10월 15일 오전 군산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단체 함동으로 군산시 수송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5일 오전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관내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군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교통 유관 기관 및 단체 소속 60여 명이 한데 모여 출근 시간 차량 유동이 많은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 ▲안전띠 매기▲음주운전 절대 금지 ▲운전 중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요사업 보고회에서 국소장 및 관과장들에게 2025년 본예산 편성 보고를 받고있다.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이하 센터)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산시 소재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하반기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정부지원사업 대비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수준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기본반과 고도화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반은 처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여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고도화반은 기작성된 사업계획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센터는 교육 기간 참여율과 사업계획서 검토 후 필요하면 창업센터의 원스톱창업 컨설팅인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추가 상담과 관계기관 지원 사업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되며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며 정부지원사업에 대비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문의처는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070-4465-7982)으로 하면 되며 누리집은 http://gsyouth.or.kr/이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주정차가 금지된 노란실선에 화물차와 트레일러가 불법주차되어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구역에 불법 화물자동차 주정차로 인해 인근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이 시야확보 미흡으로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길가장자리 구역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6길'과 '임해로'에 설치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노면표지법을 위반하는 불법주정차 화물차량들로 인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발생 확률이 높게 보여진다. 길가장자리구역선이 흰색 실선일 경우 주ㆍ정차가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에는 정차시 5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주차는 금지 되어있다. 하지만 노란색 실선은 탄력적 운영을 할 수 있다. 탄력적 운영시에는 도로상에 안내 문구 또는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아야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안내문구 또는 표지판 설치가 확인되지 않는 점이 탄력적 운영구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    화물자동차 운수업법 시행규칙에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하는 1시간 이상의 주차를 말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은 군산시 조례로 정해진 주ㆍ정차 구역이 아니라고 시청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설치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노면표지 색상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에 공무원(시ㆍ군공무원)은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는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매번 단속 및 이동 조치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H'씨는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사진상 번호판 식별이 명확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검토 결과 해당 구간은 주ㆍ정차 금지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으로 시에서는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 "관련 사항은 주민센터에 민원 접수하여야 한다" 주민센터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여야 한다" 등의 답변을 받아 난해한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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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수준의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IGHTFAIR International 2018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LG전자가 31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 조성진 부회장-박일평 사장, 기조연설서 ‘LG 씽큐’ 통한 ‘더 나은 삶’ 소개 31일 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 Living Freer with AI)’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평 사장은 맞춤형 진화(進化, Evolve), 폭넓은 접점(接點, Connect), 개방성(開放, Open)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58대로 만든 올레드 협곡을 설치해 압도적인 화질을 강조했다 ■ 지난해 대비 24% 커진 대규모 부스 마련, 입구에는 올레드 초대형 조형물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독 전시관(18홀)과 야외 부스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58대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길이 16m, 너비 18m, 높이 6m 규모의 올레드 협곡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올레드 협곡은 올레드만이 가능한 완벽한 블랙 표현과 곡면 디자인으로 빙하, 폭포, 협곡 등 대자연의 모습을 담아,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대자연 속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 대규모 인공지능 전시존 구성, 인공지능 선도 이미지 부각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LG전자는 ‘IFA 2018’을 통해 유럽에서도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LG 씽큐 존’에는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LG 클로이(LG CLOi)’ 로봇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집안과 집밖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한다. □ 인공지능 ‘LG 씽큐’ 가전들과 함께 하는 일상 생활 소개 ‘LG 씽큐 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의 모습을 제시한다. 고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이 ‘LG 씽큐’가 제공하는 실질적 고객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TV, 공기청정기,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주방에선 인공지능 냉장고가 부족한 식자재를 주문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료에 맞춰 요리를 추천하고 오븐의 요리코스를 자동 선택한다. 세탁실에선 인공지능 LG 시그니처 세탁기가 빨래에 맞는 최적 세탁코스를 추천해주고, 인공지능 스타일러가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함께 꾸민 IoT 거실도 선보인다. 방문객이 ‘나뚜찌’ 소파에 앉아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LG 올레드 TV AI 씽큐’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고 조명의 밝기가 낮아지는 등 거실 내 가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 ‘LG 클로이 수트봇’ 포함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 전시 LG전자는 ‘IFA 2018’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LG CLOi SuitBot)’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LG 클로이 수트봇’은 사용자의 하체를 지지하고 근력을 향상시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현장 등에서 쓰일 수 있다. 사용자는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로봇 사업을 적극 키워나갈 전략이다 □ ‘엑스붐 AI 씽큐’, ‘LG 클로이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 전시 LG전자는 ‘씽큐 허브’,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LG CLOi Home)’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을 선보인다. ‘엑스붐 AI 씽큐’ 2종(WK7, WK9)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메리디안 오디오’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앰프와 스피커를 결합한 일체형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고음질 CD플레이어, 무손실 음원 스트리밍 규격인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랜드로버(Land Rover), 맥라렌(McLaren), 재규어(Jaguar) 등 프리미엄 자동차에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 사운드 명가(名家)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9’은 전면에 탑재한 8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오케이 구글, 오늘 저녁메뉴 좀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요리 정보를 보여주고, “오케이 구글, 로스트 치킨 레시피 알려줘”라고 말하면 요리방법을 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7’은 무손실 음원 파일 재생은 물론, 일반 음질의 음악 파일도 최대 24비트까지 고음질로 바꿔주는 업비트 기능도 지원한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의 다양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가전제품과 IoT기기를 제어하고 음성인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씽큐 허브’ ▲가전제품과 IoT기기 제어는 물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사용자를 식별해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 등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차별화된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적용한 ‘LG 스타일러 씽큐’ 전시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 씽큐’도 IFA에서 처음 소개된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하이 LG, 표준 코스 선택해”라고 명령하면 스타일러가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고 대답한다. “스포츠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스포츠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준다.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현재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준다.

친환경·고효율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정조준

LG전자가 친환경·고효율 ‘총합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과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도 함께 소개했다. 사진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LG전자 전시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또 LG전자는 부품, 완제품, 설계, 제어 등 全 영역을 아우르는 총합 공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LG전자가 유럽 공조 전시회에서 부품 경쟁력을 소개하는 부스를 따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Multi V)’는 가정, 상가 등 중·소형 공간뿐 아니라 오피스나 호텔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멀티브이 엠(Multi V M)’은 실외기를 구성하는 압축기와 열교환기가 각각의 모듈로 설계된 유럽 특화형 제품이다. 설치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장소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최근 유럽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 보일러도 소개했다. ‘써마브이(Therma V)’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난방에 사용하는 ‘공기열원식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를 사용한다. 화석연료를 태워 나오는 열로 난방하는 일반적인 방식에 비하면 환경 친화적이다. ‘써마브이 모노블럭(Therma V Monobloc)’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져 설치도 간편하다. 또 LG전자는 ▲인공지능 인체감지 기능을 탑재한 4way 실내기 ▲건물 전체 공조와 에너지 사용을 분석해 최적화된 냉·난방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제어 솔루션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시스템을 설계하는 LG만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등도 소개했다. LG전자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과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도 함께 소개했다. LG전자 모델이 관람객에게 가정이나 상가뿐 아니라 오피스, 호텔 등 중대형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어컨 대표제품 멀티브이(Multi 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고효율 핵심부품도 대거 소개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 ‘트윈 로타리 인버터 컴프레서(Twin Rotary Inverter Compressor)’ 등은 LG만의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집약된 압축기다. 또 ‘R32’, ‘R290’ 등 친환경 냉매를 활용하는 압축기는 유럽의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두루 적용된다. LG 공조 솔루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 경쟁력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고효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유럽에서 성장세가 높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유럽 공조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고효율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총합 공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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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정책 실천협약 체결 및 세미나 개최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로는 ▲인구대응담당관의 군산시 인구 정책 ▲이병우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최은주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보육돌봄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군산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다양한 인구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군산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군산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나종대)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가운데‘2024년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강태창 도의원, 김동구 도의원, 김영란 시의원, 윤세자 시의원, 박경태 시의원, 송미숙 시의원을 비롯하여김영일 시의원(동문), 박광일 시의원(동문), 김수영(동고교장) 등이 함께해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에서는 풋살, 족구, 배구 경기를 청·백팀으로 나누어 펼쳤고, 명랑운동회, 그리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교가제창과 함께 나종대 총동문회장의 “군산동고는 하나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고 출신 노인복 선생님(19회)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나종대 총동문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옛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특히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후배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교육청에 건의하여 완공된 인조잔디 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발전하여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동고는 지난 7월에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선정되어, 2025학년도부터 앞으로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우수한 교사들을 초빙할 수 있는 인사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성공사례 가능한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25일 군산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11월 중 예정인 정식 개관 전에 시설현황을 청취하고개선사항 등을 제안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대학로 인도에서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연결통로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입구부의 경관조명 보강을 주문했다. 이어, 해당 건축물의 조형미를 대표하는 곡선형의 콘크리트 지붕 내측면을 피사체로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의 상시 연출이 가능하도록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리고 곡선형의 지붕층과 옥상부가 구조적으로 배수가 취약하므로 기존 우수 배제구 규격이 작은 것에 대해 배수홈의 확충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향후 민간운영자의 레스토랑, 카페, 문화예술전시공간 등의 운영 등으로 인근 근린생활시설들의 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우여곡절 끝에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며 “침체된 나운동 주거지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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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군산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나종대)는 지난 26일 교내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가운데‘2024년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강태창 도의원, 김동구 도의원, 김영란 시의원, 윤세자 시의원, 박경태 시의원, 송미숙 시의원을 비롯하여김영일 시의원(동문), 박광일 시의원(동문), 김수영(동고교장) 등이 함께해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에서는 풋살, 족구, 배구 경기를 청·백팀으로 나누어 펼쳤고, 명랑운동회, 그리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교가제창과 함께 나종대 총동문회장의 “군산동고는 하나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고 출신 노인복 선생님(19회)이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500만원을 총동문회에 전달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나종대 총동문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옛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특히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후배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교육청에 건의하여 완공된 인조잔디 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발전하여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동고는 지난 7월에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선정되어, 2025학년도부터 앞으로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우수한 교사들을 초빙할 수 있는 인사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성공사례 가능한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25일 군산시민문화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11월 중 예정인 정식 개관 전에 시설현황을 청취하고개선사항 등을 제안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대학로 인도에서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연결통로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입구부의 경관조명 보강을 주문했다. 이어, 해당 건축물의 조형미를 대표하는 곡선형의 콘크리트 지붕 내측면을 피사체로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의 상시 연출이 가능하도록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그리고 곡선형의 지붕층과 옥상부가 구조적으로 배수가 취약하므로 기존 우수 배제구 규격이 작은 것에 대해 배수홈의 확충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향후 민간운영자의 레스토랑, 카페, 문화예술전시공간 등의 운영 등으로 인근 근린생활시설들의 상권이 위축되지 않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우여곡절 끝에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며 “침체된 나운동 주거지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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