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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17일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했다. 논의된 축제들은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꽁당보리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 군산 6개 주요 축제였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축제 별 운영 결과분석 ▲2025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안 ▲방문객 편의 증대 관련 아이디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컨셉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군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꽁당보리축제’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성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국내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에는 손편지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우체통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근대문화와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0월중에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짬뽕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7월에서 8월에 걸쳐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와 8월에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군산문화재야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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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3. 14.(금) 군산용문초등학교에서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 및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노노!! 친구사랑 고고!!”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정은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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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강사로 나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센터장 국정숙)는 2025년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사고 유형과 낙상 예방, 보행 및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숙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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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두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소 추세로 들어섰으나 유행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백일해, 수두 등)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 증상은 콧물,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도 전파가 가능하다. 혹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만약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거의 대부분 발진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수두 환자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라도 대증치료를 하면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시 백일해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년에는 395명 발생하였으며 주 발생 연령대는 10~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전체 확진자의 79% 발생하여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평상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기침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개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자발적인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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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참가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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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이 군산 전역을 달린다!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대회 사무국(☎ 063-452-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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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을 위한 구직활동비 지원 군산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모집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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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예방교육 실시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강사로 나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정강복지센터(센터장 국정숙)는 2025년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숙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사고 유형과 낙상 예방, 보행 및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숙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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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원포트(One-Port) 무역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수송동 롯데마트와 중앙로 이성당 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과 우종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원포트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을 받아 우리 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계획”이라며“단식투쟁도 진행중이지만 군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사항인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군산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여 5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가두서명운동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이래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집된 서명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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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선다! 군산시,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이하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시청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최용섭 소장,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즈마 스쿨’ 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험과 체험 활동 등 더욱 흥미롭고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과학 기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군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 교육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기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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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원포트(One-Port) 무역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수송동 롯데마트와 중앙로 이성당 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과 우종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원포트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을 받아 우리 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계획”이라며“단식투쟁도 진행중이지만 군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사항인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군산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여 5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가두서명운동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이래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집된 서명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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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교통항만수산국(5개과) 및 차량등록사업소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는 지난 25일 군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회기 중 교통항만수산국 5개 과 및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항만해양과> ▲ 김영자의원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확충과 관련해 인천항과 부산항이 국제물류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군산항 역시 이에 맞춰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물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특송화물이 인천항, 평택항, 부산항으로 집중되면서 통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군산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송화물 통관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경태 의원은 말도~인도~방축도 인도교 개설공사와 관련하여 2교 케이블 문제뿐만 아니라 4교 바닥 파손 등 인도교 전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후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개통을 보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에 수시로 진행 상황을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교 개설공사 시공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지적한 사항들에 대한 조치 결과 보고가 없음을 지적하며, 추가적으로 부식 방지를 위한 방청 처리와 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인도교 설계 과정에서 내염설계(염분에 강한 설계)가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3교 공사 완료 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업무보고 등에서 반복적으로 인도교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업무 처리를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인도교 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사에서 염분에 강한 자재를 사용하는 등 사전 대비에 철저히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구 의원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및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장도 주차장 조성과 관련하여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을 대비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남악리 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몽돌해수욕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종점부에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과 관련해서는, 하부 기초 및 기둥이 염분으로 부식되지 않도록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군산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해양수산부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항만해양과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7부두 앞에 쌓여 있는 준설토를 제2준설토 투기장 완공 전까지 옥봉석산 복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 대형버스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며, 고군산 탐방지원센터 운영 시 주차대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침구류 및 물품 등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비응항 어항구 확장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관련해서도 주차장 부족문제를 언급하면서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인접한 곳에 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주차장을 방문객 편의를 고려하여 인접한 곳에 조성할 것을 당부하며, 섬 지역의 해안데크, 산책로, 난간 설치 후 영조물배상책임보험이 누락되지 않도록 가입할 것을 주문했다. ▲ 박광일 의원은 신시도 대각산 트레킹코스 개발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산항 화물유치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물동량에 비례한 지원금 지급 방식 대신 손익분기점을 분석하여 물동량이 적은 곳을 더 많이 지원하는 차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통행정과> ▲ 김영자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읍면동별 교통약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산역 주변 버스승강장이 열악한 실정임을 지적하며,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내흥동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신설을 주문했다. ▲ 이한세 의원은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승강장마다 규격이 상이해 재설치 시 혼합 설치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노선별로 시설을 구분하고 이를 기록·보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고군산군도 자율주행 사업과 관련하여, 전북자치도가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효율적인 사업 계획이 필요하며, 향후 공모사업 추진 시 의회에 사전 보고 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및 지·간선제 추진과 관련하여, 교통약자를 고려한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주정차 교통지도와 단속에 대해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 윤신애 의원은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특히 원거리 통학 문제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를 아직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 한경봉 의원은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요청에 공감하며, 과태료 징수액을 특별회계로 편성하여 공영주차장 확충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도시과> ▲ 김영자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CCTV 운영 용역과 관련하여, 타지역 업체가 다수 선정되는 점을 언급하며, 군산시 업체들도 자격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통합관제센터 CCTV 운영 용역 발주 시 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은식 의원은 혼잡한 거리나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홀짝제를 시행하여 주차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특히 수송동 제일아파트 주변 2차선 도로와 같은 혼잡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여 혼잡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한세 의원은 스쿨존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개정초등학교의 경우 길 건너편에 주택이 없고 학생들의 큰 도로 횡단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 전체 스쿨존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스쿨존 속도 제한 체계가 주말에도 가변형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방지턱이 신호기 후면에 설치된 구간을 전수조사하여 방지턱이 신호기 전면에 위치하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보행자 신호 카운트 시스템을 일반 신호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박광일 의원은 농촌지역 고령자 거주 지역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옥구읍 동마산마을 내리막길 구간(지방도 709호선)의 사고 위험이 크므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하여,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면서도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 있게 수립하여 공모사업 대응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경찰서 교통심의회와 관련하여, 황색실선에서 흰색실선으로 차선 조정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기 위해 필요하면 용역을 추진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대형 구조물 이동이 잦은 특성을 고려하여, 신호등을 종형식(세로형)이나 회전식으로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것을 주문했다. <어업정책과> ▲ 이한세 의원은 불법어업 시설물 철거사업(행정대집행)과 관련하여, 실뱀장어 어업 허가구역이 갯벌화되면서 조업이 어려워져 불법 조업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근본적으로 허가구역을 조정하여 불법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불법 조업이 벌금보다 수익성이 높아 반복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충분한 어장을 확보하여 어민들이 합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짜 어민(불법적으로 어업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김영자 의원은 군산시가 주꾸미 낚시로 유명해지면서, 낚시객과 어민 간의 마찰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김경구 의원은 섬 지역에 유류를 공급할 때 기름 유출 등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협과 협의하여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생산업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최근 김 공급가가 폭락한 문제를 언급하며 군산시가 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진흥기금을 조성하고 면허지 외 불법 김 양식 단속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을어장 경쟁력 강화사업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과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수산산업과> ▲ 김영자 의원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김 가공공장이 입주할 예정임을 언급하며, 군산에서 생산되는 김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신축을 위한 임시건어매장 설치 공사에 대하여 올해 추석 전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물종합센터 내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어촌 섬마을 작은 축제와 관련하여, 섬마다 지원 대상별 자부담 비율이 상이한 점을 지적하며,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제 시기를 바지락, 갑오징어 등 지역 특산물이 제철을 맞는 시기에 맞춰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관광객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하며, 군산만의 차별화된 특산품을 개발하여 축제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 김경구 의원은 무녀도 바지락 축제를 예로 들며, 단기적인 축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지락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군산을 대표하는 상시적인 지역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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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는 걷기 좋은 도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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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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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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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안전위협하는 불법주정차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구역에 불법 화물자동차 주정차로 인해 인근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이 시야확보 미흡으로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길가장자리 구역선 변경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있다.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6길'과 '임해로'에 설치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노면표지법을 위반하는 불법주정차 화물차량들로 인해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발생 확률이 높게 보여진다. 길가장자리구역선이 흰색 실선일 경우 주ㆍ정차가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에는 정차시 5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주차는 금지 되어있다. 하지만 노란색 실선은 탄력적 운영을 할 수 있다. 탄력적 운영시에는 도로상에 안내 문구 또는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아야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안내문구 또는 표지판 설치가 확인되지 않는 점이 탄력적 운영구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 화물자동차 운수업법 시행규칙에 밤샘주차(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하는 1시간 이상의 주차를 말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역은 군산시 조례로 정해진 주ㆍ정차 구역이 아니라고 시청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길가장자리구역선이 존재하지만 설치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노면표지 색상 구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에 공무원(시ㆍ군공무원)은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는 관할구역이 광범위하여 매번 단속 및 이동 조치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H'씨는 불법주정차에 대하여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사진상 번호판 식별이 명확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검토 결과 해당 구간은 주ㆍ정차 금지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으로 시에서는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 "관련 사항은 주민센터에 민원 접수하여야 한다" 주민센터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하여야 한다" 등의 답변을 받아 난해한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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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결승선을 향해 시민체감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중단없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47건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국소별 발표 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는 664개의 사업이 담겼고,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90개, 주요 사업 171개, 일반 403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5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조성으로 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으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육아 돌봄교육 으뜸도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글로벌 신산업 및 로컬경제 육성 ▲ 체류형 K-문화 관광 활성화 ▲ 재난 대응 친환경 건강도시의 5대 전략으로 10대 정책을 꼼꼼히 챙긴 부분이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 공직자는 지속가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군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정책 트렌드에 맞게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협업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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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시장·노조“공무원 존중해달라, 폭력에 엄정 대응”
최근 군산시가 민원행정 과정에서 폭력 등 불상사가 잇따르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18일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작년에 수해피해를 입은 A씨의 민원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가 공무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 현재 군산경찰서에서 조사 진행 중이다. 성명서에서 군산시는 이번 폭력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위협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약화시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산시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공무원 폭력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였다. 아울러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에게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주변의 가족과 이웃으로 생각해 존중해달라고 부탁했으며, 군산시 공무원들도 더욱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도 민원인이 의료비 지원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청으로 찾아와 담당 공무원에게 살해 협박 후 실제 흉기를 가지고 찾아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공직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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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17일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했다. 논의된 축제들은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꽁당보리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 군산 6개 주요 축제였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축제 별 운영 결과분석 ▲2025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안 ▲방문객 편의 증대 관련 아이디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컨셉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군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축제인 ‘꽁당보리축제’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성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국내 수제맥주 대표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에는 손편지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우체통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근대문화와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10월중에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짬뽕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7월에서 8월에 걸쳐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와 8월에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군산문화재야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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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3. 14.(금) 군산용문초등학교에서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 및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노노!! 친구사랑 고고!!”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정은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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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원포트(One-Port) 무역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수송동 롯데마트와 중앙로 이성당 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과 우종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원포트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을 받아 우리 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계획”이라며“단식투쟁도 진행중이지만 군산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사항인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군산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여 5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가두서명운동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이래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집된 서명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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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교통항만수산국(5개과) 및 차량등록사업소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는 지난 25일 군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회기 중 교통항만수산국 5개 과 및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항만해양과> ▲ 김영자의원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확충과 관련해 인천항과 부산항이 국제물류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군산항 역시 이에 맞춰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물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특송화물이 인천항, 평택항, 부산항으로 집중되면서 통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군산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송화물 통관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경태 의원은 말도~인도~방축도 인도교 개설공사와 관련하여 2교 케이블 문제뿐만 아니라 4교 바닥 파손 등 인도교 전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후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개통을 보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에 수시로 진행 상황을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교 개설공사 시공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지적한 사항들에 대한 조치 결과 보고가 없음을 지적하며, 추가적으로 부식 방지를 위한 방청 처리와 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인도교 설계 과정에서 내염설계(염분에 강한 설계)가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3교 공사 완료 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업무보고 등에서 반복적으로 인도교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업무 처리를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인도교 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사에서 염분에 강한 자재를 사용하는 등 사전 대비에 철저히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구 의원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및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장도 주차장 조성과 관련하여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을 대비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남악리 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몽돌해수욕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종점부에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과 관련해서는, 하부 기초 및 기둥이 염분으로 부식되지 않도록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군산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해양수산부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항만해양과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7부두 앞에 쌓여 있는 준설토를 제2준설토 투기장 완공 전까지 옥봉석산 복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 대형버스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며, 고군산 탐방지원센터 운영 시 주차대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침구류 및 물품 등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비응항 어항구 확장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관련해서도 주차장 부족문제를 언급하면서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인접한 곳에 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주차장을 방문객 편의를 고려하여 인접한 곳에 조성할 것을 당부하며, 섬 지역의 해안데크, 산책로, 난간 설치 후 영조물배상책임보험이 누락되지 않도록 가입할 것을 주문했다. ▲ 박광일 의원은 신시도 대각산 트레킹코스 개발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산항 화물유치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물동량에 비례한 지원금 지급 방식 대신 손익분기점을 분석하여 물동량이 적은 곳을 더 많이 지원하는 차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통행정과> ▲ 김영자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읍면동별 교통약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산역 주변 버스승강장이 열악한 실정임을 지적하며,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내흥동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신설을 주문했다. ▲ 이한세 의원은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승강장마다 규격이 상이해 재설치 시 혼합 설치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노선별로 시설을 구분하고 이를 기록·보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고군산군도 자율주행 사업과 관련하여, 전북자치도가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효율적인 사업 계획이 필요하며, 향후 공모사업 추진 시 의회에 사전 보고 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및 지·간선제 추진과 관련하여, 교통약자를 고려한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주정차 교통지도와 단속에 대해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 윤신애 의원은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특히 원거리 통학 문제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를 아직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 한경봉 의원은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요청에 공감하며, 과태료 징수액을 특별회계로 편성하여 공영주차장 확충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도시과> ▲ 김영자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CCTV 운영 용역과 관련하여, 타지역 업체가 다수 선정되는 점을 언급하며, 군산시 업체들도 자격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통합관제센터 CCTV 운영 용역 발주 시 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은식 의원은 혼잡한 거리나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홀짝제를 시행하여 주차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특히 수송동 제일아파트 주변 2차선 도로와 같은 혼잡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여 혼잡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한세 의원은 스쿨존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개정초등학교의 경우 길 건너편에 주택이 없고 학생들의 큰 도로 횡단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 전체 스쿨존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스쿨존 속도 제한 체계가 주말에도 가변형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방지턱이 신호기 후면에 설치된 구간을 전수조사하여 방지턱이 신호기 전면에 위치하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보행자 신호 카운트 시스템을 일반 신호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박광일 의원은 농촌지역 고령자 거주 지역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옥구읍 동마산마을 내리막길 구간(지방도 709호선)의 사고 위험이 크므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하여,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면서도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 있게 수립하여 공모사업 대응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경찰서 교통심의회와 관련하여, 황색실선에서 흰색실선으로 차선 조정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기 위해 필요하면 용역을 추진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대형 구조물 이동이 잦은 특성을 고려하여, 신호등을 종형식(세로형)이나 회전식으로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것을 주문했다. <어업정책과> ▲ 이한세 의원은 불법어업 시설물 철거사업(행정대집행)과 관련하여, 실뱀장어 어업 허가구역이 갯벌화되면서 조업이 어려워져 불법 조업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근본적으로 허가구역을 조정하여 불법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경봉 의원은 불법 조업이 벌금보다 수익성이 높아 반복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충분한 어장을 확보하여 어민들이 합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짜 어민(불법적으로 어업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김영자 의원은 군산시가 주꾸미 낚시로 유명해지면서, 낚시객과 어민 간의 마찰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김경구 의원은 섬 지역에 유류를 공급할 때 기름 유출 등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협과 협의하여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생산업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최근 김 공급가가 폭락한 문제를 언급하며 군산시가 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진흥기금을 조성하고 면허지 외 불법 김 양식 단속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을어장 경쟁력 강화사업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과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수산산업과> ▲ 김영자 의원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김 가공공장이 입주할 예정임을 언급하며, 군산에서 생산되는 김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신축을 위한 임시건어매장 설치 공사에 대하여 올해 추석 전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물종합센터 내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어촌 섬마을 작은 축제와 관련하여, 섬마다 지원 대상별 자부담 비율이 상이한 점을 지적하며,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제 시기를 바지락, 갑오징어 등 지역 특산물이 제철을 맞는 시기에 맞춰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관광객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하며, 군산만의 차별화된 특산품을 개발하여 축제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 김경구 의원은 무녀도 바지락 축제를 예로 들며, 단기적인 축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지락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군산을 대표하는 상시적인 지역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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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관광국(3개과) 및 복지교육국(2개과)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월 25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문화관광국 3개 과 및 복지교육국 2개 과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 계획과 시민 요구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체육진흥과서동수 의원은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에서 자료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보조자료를 포함한 세밀한 보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암벽장 정비공사를 위한 도비 확보와 경로당 야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요구 조사를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사업예산 삭감에 대한 사전 통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군산체육센터의 주차 문제와 소룡동 야외수영장 시설 투자의 부족을 지적했다. 김영란 의원은 월명국민체육센터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를 요청하고, 군봉 축구장의 인조잔디 상태 개선을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직장체육 종목 교체 검토와 월명수영장 시설 공모에 대한 의회 소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우종삼 의원은 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위해 시설 정비와 주차시설 확충이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의 공연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며 임단협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양질의 공연을 위한 겸직 신고 실태 조사를 지적했다. 최창호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 및 단체협약 필요성을 제안하며, 예술 단원의 구분 운영을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공연 홍보를 위해 군산시의 카카오 채널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예술단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조례 준수를 요청했다. 박물관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일제강점기 전시관의 기증물품 매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주문하며, 거리문화 공연에 전문 기획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식 의원은 근대역사박물관의 대표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시민들이 군산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복지정책과 설경민 의원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질적 내용을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기부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 검토를 제안했다. 이연화 의원은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란 의원은 위기 가정에 대한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창호 의원은 시민 행복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복지관 종사자의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지도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과 설경민 의원은 이차전지 분야 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립군산대 복합센터 운영의 부서 관리 명확화를 요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유사 돌봄사업의 존재를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김영란 의원은 대학교 연계 진로캠프 및 평생교육 사업의 폭넓은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장기적인 교육 비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동완 의원은 군산대 복합센터 건립 시 의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개선 사항과 시민의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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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기자회견 실시!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이래범 위원장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새만금 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해양수산부에 형식적인 답변만을 보내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수심 부족 문제와 선박 대형화에 대비해 건설된 항만으로, 군산시는 이를 기존 군산항과 통합 운영하는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7월 25일 "도민과의 대화"에서 중립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자문위원회가 결론을 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는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무역항 지정을 위해 구체적인 의견을 요청했음에도, 전북자치도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회신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난 2월 4일 군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자문위원회의 결과는 도에서 참고하기 위한 것이며, 김제와의 관할권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공식 문서를 보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는 "도정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군산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결과는 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통합 운영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부에 자문위원회의 결론을 반영하지 않은 채, 단순히 ‘무역항 지정은 필수사항이며, 법적 지위 부여는 국가관리무역항으로 검토 요청함’이라는 무의미한 답변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자문위원회의 결과를 왜 공개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무역항 지위를 검토하기 위해 요청한 전북자치도의 구체적인 의견이 원론적인 답변에 그쳤다는 점에서, 전북자치도가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는 "전북자치도는 더 이상 도민의 의견을 묵살해서는 안 된다"며 두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세 차례 개최된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즉각 해양수산부에 공식 공문으로 송부해야 한다. 둘째, 김관영 도지사는 자문위원회의 결과를 군산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번 사안이 지역 경제와 항만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북자치도가 신속하고 투명한 조치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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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고성 언쟁에 깊은 유감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 김영일 위원장은 지난 4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25년 군산시민과 대화'에서 발생한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간의 언쟁에 대해 도민과 전북특별자치도 지사에 게 유감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전북도민이 화합하여 잘사는 전북,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도민 모두의 바람”이라며,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군산시와 김제시 간의 첨예한 관할권 대립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다만, 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과 관련하여“객관성과 원칙에 따른 확실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새만금 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수차례 논의를 거쳐 결론된‘새만금 신항은 군산항과 통합 운영하는 원포트(One-Port)체계가 적합하다’는 자문위원회 결과를 도민 앞에 공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무역항 지정절차는 신속히 진행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영일 위원장은“다시 한번 도민과 도지사에게 송구한 마음을전하며, 새만금 개발과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